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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로운삶
 
작성일 : 11-11-21 23:54
포유문
 글쓴이 : 라정호 (121.♡.138.28)
조회 : 10,795  
포유문을 일러 ‘널리 펴서 타이르고 알려주는 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는 포유문을 이렇게 해석합니다.
‘布(포)는 布德(포덕)할 포’이고 ‘諭(유)는 타일러 가르쳐 引導(인도)할 諭(유)’라는 뜻으로 글자풀이해서 상제님께서 우리 修道人(수도인)들이 많은 因緣(인연)이 있는 非道人(비도인)들을 타이르고 가르쳐서 우리 태극도로 인도하라고 내리신 글이라 해석합니다.(布諭文)

그래서 상제님께서 우리에게 이르십니다.(曰)

“너희들이 이 한 세상 살면서 무엇을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고 또 곧바로 답을 말씀하십니다.
“가난한 자는 부귀영화를 바랄 것이고, 부귀한 자는 부귀를 지키려는 권세 있는 명예를 바랄 것이다.”
人生處世有何所欲唯名唯榮

우리는 이 포유문에서 우리 도인들이 명예와 부귀영화를 누릴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그 길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상제님께서 그 명예와 영화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십니다.

“명예나 영화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共(공)히 바라는 바이지만 그것을 얻기가 어려우니 이것이 무슨 까닭이겠느냐?
曰名曰榮人所共欲而求之難得是何故也

명예나 영화를 곧바로 얻을 수 있는 지름길을 알지 못할뿐더러 그 외의 어떠한 다른 방법도 전혀 없기 때문이니라.
都是無他未知捷徑

명예와 영화를 얻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은 (태극도가 아닌)다른 곳에서 구할 수 없느니라.
捷徑非他求也

너희가 구하는 ‘명예나 영화’보다 더 貴(귀)해서 그 가치를 헤아릴 수 없는 보물이 있느니 그것은 바로 (상제님)과 通(통)할 수 있는 心靈(심령)이니라
吾之所求有無量至寶至寶卽吾之心靈也

너희가 만약 심령을 通(통)하여 귀신과 더불어 수작을 한다면 명예와 영화 얻기에 무슨 애로가 있을 것이며
心靈通則鬼神可與酬酌

또 萬物(만물)과 더불어 그 순서를 갖추면 미래가 예측 가능해 지니 명예와 영화 얻기에 무슨 어려움이 있을 것인가!”
萬物可與具序

心靈(심령)을 通(통)하면 뭐 못할 게 뭐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문제는 그런 귀하고 귀한 심령을 通(통)할 길이 없다는 것이고,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수천 년 동안 많은 인간들이 아무 실마리도 없는 속에서 그 길을 찾고자 골몰하여 한평생을 헛되이 보내기만 하느니라.”
惟吾至寶之心靈無路可通汨沒無形之中虛過一世

정말 우리 도인들은 福(복)타고 나신 것입니다.
참으로 우리 도인들은 조상선영께서 기뻐하실 것입니다.
아니 우리 도인들은 우리 ‘양위상제님의 도문소자인 단 하나의 이유’로도 아주 많이많이 행복한 것입니다. 뭘 더 바랍니까?

무형지중(無形之中)에 골몰(汨沒)하여 허송세월하며 오직 심령을 通(통)하고자 하여 그 많은 聖君(성군), 聖者(성자), 君子(군자)들이 천 백년마다 이 땅에 오셨으나 모두 실패합니다.

 결국 심령이 通(통)하지 못해 진멸지경에 빠진 이 인류를 바로 잡아 구원(匡救)해 주십사 간구하는 인류를 위해

 우리 구천상제님께서 이 땅에 오시어 9년 동안 公事(공사)하시고

 道統(도통)을 이으신 우리 태극도주님께서 이루 형언할 수 없는 인고의 세월을 50년이나 공부하시어 終畢(종필)하시며 우리 도인들에게 태극도를 만들어 주십니다.

“천만다행인 것은 인간의 머리로는 헤아릴 수 없는 大道(대도)가 (고려시대도 아니고 조선시대도 아닌 지금 2011년) 현세에 있음이니라.
幸於此世有無量之大道

그러니
‘나의 心氣(심기)를 태극진리에 비추어 올바르게’되고
‘나의 義理(의리; 사람이 지켜야할 도리)를 태극의 이치로 바로 서게’되며
‘나의 心靈(심령)이 귀신과 수작하고 만물과 具序(구서)할 수 있는 通(통)함을 얻음’은 상제님의 뜻에 맡길 일이니라.
正吾之心氣立吾之義理求吾之心靈任上帝之任意

은혜와 덕화가 바다같이 넓고 넓으신 상제님께서 위에서 항상 내려다보시고 계시니
洋洋上帝在上

그 바다(상제님)에 이르는 강처럼 眞主(진주)인 태극도주로 天命(천명)을 받들었으니 태극도인들은  毫釐(호리)의 差錯(차착)도 없도록 엄숙히 하라.”
浩浩无極道主奉命肅我道友嚴我道友

숙아도우 엄아도우~

肅(숙)이라는 글자는 巾(건☞수건)+又(우☞손)와 삼수변(氵(=水, 氺)☞물)部를 뺀 淵(연☞연못)의 합자(合字)로 손에 수건을 들고 깊은 못 위에서 일을 하는 것이니 매우 두려워하며 조심하지 않으면 수건이 물에 젖거나 연못에 빠지니 극히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嚴(엄)이라는 글자는 민엄호(厂☞굴바위, 언덕)部로 이루어진 (엄)은 험한 산봉우리, 吅(훤)은 바위가 널린 모양이니 바위가 많이 널린 험한 산이니 이 역시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道(도)를 닦는 사람은 조금이라도 딴 길로 새지 않도록 조심하고, 순간이라도 성경신을 다하지 못할 까 조심해야한다는 말씀입니다.

“그렇게 하여 肅(숙)하고 嚴(엄)하게 되면
至誠(지성; 誠(성)에 도달함)을 지나서 誠(성)을 다하게 되고---極誠(극성)
至敬(지경; 敬(경)에 도달함)을 지나서 敬(경)을 다하게 되고---極敬(극경)
至勇(지용; 勇(용)에 도달함)을 지나서 勇(용)을 다하게 되며---極勇(극용)
至烈(지열; 烈(열)에 도달함)을 지나서 烈(열)을 다하게 된다---極烈(극렬)
極誠極敬極勇極烈

이것은 상제님께서 허송세월하는 인간을 위해 밝고 명백히 도수를 짜시고
또 이 도수를 사사로움 없이 모두에게 지극히 공정하고 공평하시어 모두가 심령이 通(통)하여 명예와 영화를 얻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明明度數無私至公

그러니
무량극락(태극도)에 인도하여 후천 5만년 청화한 진경에서 살면
얻기 어려워 한 평생 허송세월한 그 심령이 通(통)하는 소원을 어찌 해원하지 않을 것인가!!
引導乎無量極樂五萬年淸華之世
難求之欲虛過一世之願至于斯而豈不解冤哉

사랑하는 도인들아 힘쓰고 힘쓸지어다.”
欽吾道友勖哉勉哉

우리 도인들이 하는 포덕(引導乎無量極樂 인도호무량극락)이야말로 이 세상의 무엇보다도 귀중하고 고귀한 일이며 사람구하는 일이며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醫統(의통)’인 것입니다.

바로 상제님께서 우리에게 포덕하라는글(포유문)을 내리신 뜻입니다.
우리 도인들이 많은 포덕을 해서 상제님의 덕화를 많이 받아 福(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