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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구천상제님께서 무극주(无極主)로서 진멸지경의 인간(人間) 세상(世上)에 내려 오셔서 삼계(三界) 공사로 도수를 짜놓으신 사실을 잠시라도 잊어서는 아니 되느니라.
나는 이제 태극주(太極主)로서 무극주(无極主)상제님의 도수를 풀어 법(法)을 설함이니 무극(無極)이 곧 태극(太極)이며 태극(太極)이 곧 무극(無極)인 체용일여(體用一如 : 체와 용은 하나)의 원리를 너희들이 알라. 그러므로 내가 베푸는 법방(法方)만이 모든 사람에게 안신, 안심을 주어 널리 구제하리니 경천, 수도를 게을리 말지니라.』 (태 7-33)

『도통진경은 우리 도(道)의 목적(目的)이니, 이는 개인의 이상인 동시에 우주 전체의 참된 경지이니라. 도통은 기사(奇事) 이적(異蹟)을 능히 행하고 삼계(三界)를 자유자재로 임의로 운용하는 신통력도 있되 그런 일은 개인의 영성(靈性)에 의한 체험이며, 오직 태극의 진리를 깨달아서 체득하는 것이 참된 도통이니라. 이러한 요체로 활연관통(豁然貫通)함이 5만년 후천선경 우주 전체의 대도통이니라.』(태 7-37)

『그대들은 도통진경이 일개인의 원(願)이라고만 생각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의 영대는 소국(小局)이니 大道는 항시 전체도인과 국가전체, 나아가서는 삼계우주 전체를 광구하려는 대이상에 입각하여야 하느니라.』하시니라.
(태극진경 8-120)

태고 이래로 인간의 생로병사와 길흉화복을 극복하려고 수많은 선현들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으나 그 한계를 뛰어넘지 못하여 이세상이 진멸지경에 이르렀으므로 무극주이신 구천상제님께서 인간 세상에 내려오셔서 삼계공사의 도수를 짜놓으셨으며, 태극주이신 옥황 상제님께서 그 도수(度數)를 풀어 법을 설하시니 곧 태극도의 진법인 것이다.

이 태극도의 진법이 아니고서는 인간의 완성도 이세상의 선경건설도 없음이니 도통진경이 우리 수도의 목적이 되며, 이는 우리 개인의 이상인 동시에 우주전체의 참된 경지가 됨이다.

『도를 대강전을 떠나 진법 밖에서 구하려 하지말라, 도에는 자통(自通)이 없으니 대강(大降)으로 일시에 열어주리라.』(태극진경 8-121)

도가 통하는 전제가 곧 대강이고, 이 대강이 없는 도통은 없으니 그 대강이 대강전을 떠나 이루어질 수 없고 또, 스스로 한 사람의 힘으로 대강을 얻을 수 없으며, 어느 한 두 사람에게만 도통이 주어지는 것이 아닌 집단 도통, 집단 비의를 말씀하신 것이다.

우리 태극도에서의 수도의 목적은 진경(眞經)에서 밝히고 있듯이 진리(眞理)의 도통(道通)이다. 즉, 도통진경(道通眞境)으로서, 도(道)를 통하여 참다운 세상을 열어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도통(道通)이란 인간(人間)이 태극진리(太極眞理)를 완전(完全)히 체득통달(體得通達)해서 전지전능해짐을 말하고 진경(眞境)이란 태극진리(太極眞理)가 구현된 경지(境地)를 말하므로 도통은 인간최고(人間最高)의 이상(理想)이고 진경(眞境)은 그 이상향(理想鄕)이다.
도통진경(道通眞境)은 수도의 목적일 뿐만 아니라 태극도 그자체의 목적이다.
그러므로 양위 상제님께서 이땅에 오신 이유(理由) 즉 태극도를 창도하신 목적이 곧 태극도를 공부하는 도문소자의 수도의 목적이기도 하다.

 
 

 

 
 

양위상제(兩位上帝)의 강세(降世)

태극도에서는 이도일체(以道一體)이신 [구천 상제님과 옥황 상제님(兩位上帝)]을 신앙대상으로 신봉하고 있다.
도(道)의 원리(原理)는 무극과 태극이므로 구천 상제님이 무극주(无極主)이시며, 옥황 상제님이 태극주(太極主)이시다.

두 분께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1세기년 전에 이 땅에 오셨었다.
무극주로 오신 상제님(강증산 : 1871~1909년)은 어지러운 세상을 새로 건설하는 설계도로 되어 가시는 것이다.

바로 도(道)의 원리인 무극과 태극의 원리에 의하신 것이기에 한 분은 체(體)로서 설계도로 기획을 하시고, 한 분은 용(用)으로서 그 설계도에 따라 집을 지으시는 것과 같다.
여기에 우리의 할 일을 상제(上帝)님께서는 “선천(先天)에는 모사(謀事)는 재인(在人)하고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었으나, 후천(後天)에는 모사(謀事)는 재천(在天)하고 성사(成事)는 재인(在人)이니라.”하신 바와같이 새로운 세상을 설계하신 구천상제님, 그 설계도에 따라 세상을 건설하시는 것은 진리의 당체이신 옥황상제님께서 꾸미고 실질적인 새로운 세상에서 삶을 영위하고 가꾸며 나아가게 하는 것은 인간 즉, 도문소자(道門小子)에게 달려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천지의 대공사에 참여를 함이니 바로 천지공사의 역군이 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사람은 천지인(天地人) 삼재 중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이 적극적으로 천지의 대공사에 동참해서 일을 이루는 주역이므로 성사재인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1) 구천상제(九天上帝) 강세(降世)

구천상제(九天上帝)께서 직접 당신의 강세 이유를 말씀하신 구절을 진경(眞經)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이에 원시의 신ㆍ성ㆍ불ㆍ보살들이 회합하여 이와 같은 삼계(三界)의 겁액(劫厄)을 상제 아니면 광구(匡救) 할 수 없다고 호소하므로...... 내 몸소 인신(人身)으로 강세 하였노라.』 무 2:34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믿고 있는 여호와란 신의 경우 민족의 지도자인 모세에게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 이는 나의 이름이오... 표호니라.”(출애굽기 3:15)하고 자기 스스로를 신이라고 선언한 것이다.
불교에서 받드는 석가모니의 경우에도 '나는 붓다가 되었다. 나는 깨달은 자요, 이긴 자다' 라는 그 자신의 선언 계현을 통해서 그를 오늘까지 붓다로 간주하고 있다.

『몸소 삼계의 무극주로서 구천상제의 당체이심을 대오 자각하시니라.』 무 1:50
『이에 원시의 신·성·불·보살이 회합하여 이와 같은 3계의 겁액을 상제 아니면 광구할 수 없다고 호소하므로 내가 이제... 이 동토에 그쳐...』 무 2:34

『나는 서천 서역 대법국 천계탑... 동학주에 '시천주 조화정'이라 함은 나의 일... 내가 3계대권을 주재.. .3계를 주시하다가 동방에 이르러 이 땅에 그친 것은...』 무 7:21

『내 그대를 기다린지 오래노라... 나의 도통을 이어... 무극 대운의 대공사를 성취하라... 나는 구천의 천존상제로라.』 태 1:39

『...내가 삼계 대권을 주재하여 천지를 개벽하며 무궁한 선경의 운수를 정하고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열어 재겁(災劫)에 쌓인 신명과 민중을 건지려 하니...』 무 2:4

『...이제 선천의 말세를 당하여 불노불사(不老不死)의 선경(仙境)을 열어 비겁(否劫)에 빠진 중생을 건지려 하노라.』 무 2:5

『...내가 삼계(三界)대권(大權)으로 천지를 개벽하여 무궁한 선경을 열고 조화정부(造化政府)를 세워 진멸(殄滅)지경에 이른 인간의 천지의 혼란을 바로 잡으려 하여 삼계(三界)를 주시하다가 동방에 이르러 이 땅에 그친 것은 곧 참화 중에 빠진 무명약소의 민족을 먼저 도와서 만고에 쌓인 원을 풀어주려 함이니라.』 무 7:21

『이제 혼란지경에 임한 천지를 개조(改造)하여 새 세상을 열고 비겁에 빠진 인신을 광구하여 선경의 복을 누리게 하려...』 무 7:121

이상의 말씀을 정리하여 보면, 구천 상제님께서 “재겁에 쌓인 신명과 민중을 건지려” “진멸지경에 이른 인간과 천지의 혼란을 바로 잡으려” “만고에 쌓인 원을 풀어주려” “진멸지경에 이른 인간과 천지의 혼란을 바로 잡으려” “비겁에 빠진 인신(人神)을 광구하여 선경(仙境)의 복을 누리게 하여” 등으로 그 표현(表現)은 다양하나 요지는 천지인(天地人) 삼계(三界)를 진멸지경의 위액으로 부터 구제(救濟)하시고자 하신다는 것이다.

특히, 무극진경 제2장 제34절에는 강세이전의 강세(降世)의 동기(動機)에 대하여서도 분명한 말씀을 하셨으므로 그 분 자신의 자기계현(自己啓現)으로도 볼 수 있다.
『...삼계의 겁액을 상제가 아니면 광구할 수 없다고 호소하므로 내가...』 라고 하셨으므로 상제(上帝) 즉 나, ‘내가 곧 상제(上帝)이니라’고 하신 말씀과 뜻이 같다.
그러므로 이 성구(聖句)야 말로 그 분을 구천응원(九天應元) 뇌성보화천존(雷聲普化天尊) 상제(上帝)로 받들고 신앙하는 우리에게는 신앙의 시작점(始作店)이 되는 아주 중요한 말씀이라 아니할 수 없다.

(2) 옥황상제(玉皇上帝)의 강세(降世)

앞에서 살펴본 바 대로 주관적인 자신의 계현과 객관적인 방증으로 우리는 한 자연인 이셨던 증산께서 무극주 구천 상제님이신 것을 알 수 있으며 또 정산께서 태극주 옥황 상제님이신 것을 다음과 같이 경전을 통해서 알 수 있다.

『...구천상제와 나는 무극과 태극의 관계며 증정지간이니 도로써 일체니라.』
태 4:48
『이 신인이 바로 진리의 당체이신 구천상제이심을 깨닫는 동시...몸소 태극진주임을 대오 자각하시고...』 태 1:39

『...나의 일은 일국사(一國事)에 국한하는 군왕사업(君王事業)이 아니고 전인류 나아가서는 삼계 전체를 개벽.광구하여야 하는 공사니...』 태 3:87

『유아(惟我)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 관령주재무극지천존(管領主宰无極之天尊)이시니라.』
『구천상제께서는 무극주로서 재천(在天)하시고 나는 태극주로서 재인(在人)하니 체·용은 둘이 아니요 하나니라.』 태 5:62

『친히 영대의 옥황상제 위패의 위지를 떼어 소화하신 다음 그 위에 옥체 진영을 봉안하시니라.』
태 8:76

『내가 이제부터 그대들에게 설(設)할 모든 법방은 무극주의 체를 태극주로서 용(用)함이니라.』
태 5:64

『...나의 공부는 천장길방 하신 부산 감천 용화도장(龍華道場)에서 일만이천 도통군자(道通君子)를 일시에 출현시키는 공부니라. 그러나 나는 자리 없어 한하는 사람이 없게 하리라.』 태 8:57

『구천상제님께서 짜놓으신 삼계대공사(三界大公事)의 도수는 무극의 체인 바 그것을 풀어 쓰는 것은 태극의 용을 맡은 나의 소임이니 이 곧 무극시태극(无極是太極)의 원리니라.
무극시태극이므로 무극과 태극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니 무극, 태극이 일체일용(一體一用) 뿐이니라. 오직 무극은 정이요, 태극은 동이니 무극은 체와 이(理)며 태극은 용과 기(氣)니라.』
『이 체와 용에따라 공부함은 개인의 도통완공에도 목적이 있으나 천지인 삼계공사에 참여함이니 오만년 후천선경을 완성할 성사재인(成事在人)의 큰 뜻을 알라. 그러나 구천 상제님의 도수와 나의 법방이 아니면 이룰 수 없음을 각골(刻骨) 명심할 지어다.』 태 5:63

『나의 공부종필의 참뜻을 다시 한 번 말하리라. 구천 상제님께서 친히 9년공사로써 도수를 짜놓기만 하셨으니 그것은 체(體)요 원리라. 나는 도(道)로써 용(用)하여 도인을 만들어 기르고, 무극 태극의 창도(創道)를 함이니 이 실로 무극의 정(定)에서 생겨난 태극진리의 기동도수니라.』 태 9:59

『내가 50년공부로써 이룬 광구천하의 공부법방이니 유일무이한 진법(眞法)이요 , 진법(陳法)이며 천지대학(天地大學)이요 청학이니라.』

『내가 명한 수도법방은 공부종필의 총결정(總結晶)이며 전무후무한 삼계의 진법이니, 유구(悠久) 5만 년 도인의 규구(規矩)니라. 수신(修身).수도(修道).영통(靈通).도통(道通)이 이를 떠나서는 있을 수 없느니라』 태 9:62

『...그러나 나의 근본소임은 인계에 국한하지 않고, 하늘도 뜯어고치고 땅도 뜯어 고치며 사람의 상극(相剋)정신도 뜯어 고치시는 구천상제님의 도수를 합덕, 조화, 해원, 상생의 태극진법으로 실현하여 삼계에 보화(普化)하는 청화 5만년 선경을 건설함에 있으니 인류의 화합과 평화는 무위이화(無爲而化)하리라.』 태 5:67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옥황 상제님의 강세 이유와 목적 또한 천지인(天地人) 삼계(三界)를 광구 하신다는 것이다.
즉 구천 상제님의 무극의 체와 옥황 상제님의 태극의 용으로 삼계를 광구하시고 도통진경의 선경세계를 이룩하여 영원한 복락을 누리게 하시려는 대이상 이였음을 알 수 있다.

위의 두 분 상제님의 말씀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상제님께서는 기존 종교의 성자들처럼 단순히 인류를 교화하시기 위해 오신 것이 아니다.
상제님께서는 선천개벽 이래 상극의 운에 갇혀 살아온 뭇 생명의 원과 한을 풀어 푸시어, 후천 5만년 선경세계를 건설 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인류의 역사를 살펴보면 오늘날 인류 문화의 근원은 황제 헌원씨로부터 비롯되어 이후로부터 요, 순, 우, 탕, 문, 무, 주공 같은 제왕과 성인이 세상에 오시어 백성을 다스렸고 중고이래로 서가, 공자, 예수 같은 성인이 500년 단위로 교문을 열어 사람을 가르쳐 왔다.
이분들은 모두 하느님의 명을 받아 오신 것이며, 이는 맹자가 말한 500년 마다 성인이 오신다는 증거인 것이다.
이후 1500년 간은 도(道)가 이어지지 않았고, 다만 성인(聖人)이 세운 도리(道理)만 가르치는 종교만 왕성하였다.
서구의 물질문명 시대에 접어들면서 수 백년 간 세계열강이 앞 다투어 식민지 정책을 펴면서 세상의 모든 도리가 상극지리로 어그러져서 세상은 진멸지경에 빠졌다.
이로써 세상의 도가 끊어진지라 구천 상제님께서 직접 인간으로 현화, 강세하시니 태극도의 도조이신 강증산 상제님이시다.

태극도는 우주의 대원리인 것이니 음양합덕으로 이루어지는 우주의 원도(原道), 인간의 공도(公道), 사회의 정도(正道)를 말하는 것으로써 이 도의 원리(原理), 태극의 진리(眞理)에 대오철저(大悟徹底)한 경지(境地)에 도달함을 이르는 것이다.

즉 우주전체(宇宙全體)의 원리(原理)와 인간(人間)의 생활윤리(生活倫理)를 체득함이니, 이러한 경지에 이르게 되면 활연관통하여 기사(奇事) 이적(異蹟)을 능히 행하고, 삼계의 운행을 자유로이 조절할 수 있는 신통력도 지니게 되는 바, 실(實)로 지상(地上)에 거하는 신선이며, 인간이지만 인간이 아닌 신인(人間神)이라 할 수 있다.

혼자만의 대오에서 얻는 진경은 그것이 전 우주의 이상인 진경이 아닐 것이니, 우리가 사는 국가 사회 전체의 진경, 천지인(天地人) 3계 우주 전체의 진경이 이룩되어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양위 상제님의 공사 속에서 이룩되는 5만년 후천 선경 세계가 바로 시공(時空)을 초월한 인류의 대이상인 것이다.

그런데 이 “대이상을 성취할 수 있는 도통이 과연 우리 인간으로써 가능한가?”라는 문제가 대두된다. 그 증거는 장황한 설명을 늘어놓을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양위 상제님께서 몸소 인간으로 현화하셔서 우리와 다름없는 인간으로서도 능히 무불통지하고 무소불능 곧 전지전능할 수 있다는 그 표본을 시범적으로 우리에게 명백히 보여 주시며 ‘너희들도 진법에 따라 잘 수련하면 이와 같이 모든 일을 마음대로 하리라’(무 9:158참조)하신 가르침이 있기 때문이다.

옥황 상제님께서 『...3계광구의 유일한 진법이라』고 하신 뜻은 다음과 같은 의미가 있다고 보아야할 것이다.
이 법방에 따른 수도 공부를 해야만 도통을 할 수 있고 도통을 해야만 비로소 3계를 광구할 수 있다는 원리에서 하신 말씀인 것이다.

이러한 원리에서 볼 때 수도공부는 원래 우리 도문소자의 도통진경에 목적이 있는 것은 물론이나 상제님의 이상(理想)은 삼계 광구이기 때문에 우리가 수도공부하기에 수 십년간 불철주야 고생하는 것도 실은 광구 삼계를 위한 것이며 이것이 결국 ‘우리 공부는 남 잘되게 하는 공부’, ‘남을 잘되게 하라’, ‘후천 삼계 개벽의 역군이 되라’(태 8:31) 하신 말씀과 부합되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러하듯 상제님께서 아무리 전지전능하신 화권으로써 후천선경의 도수를 짜 놓으시고 사람들이 죽지 않고 영화와 복록을 누릴 수 있게 해 놓으셨더라도 사람들이 이 뜻을 받들고 쫓지 않으면 되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도통진경의 경지는 상제님의 대강(大降)의 견지에서는 타력구제(他力救濟)가 되지만 도문소자(道門小子)의 수도(修道)의 입장에서 보면 자력구제(自力救濟)가 되어 결국 자력과 타력이 합덕(合德)한 태극진리(太極眞理)로서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삼계대권을 주재관장하시는 하느님이신 구천, 옥황 양위상제님께서 무극의 체(體)와 태극의 용(用)으로 강림하시어 태극도를 창도하시고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和), 해원상생(解寃相生), 도통진경(道通眞境)의 태극진리로 인류의 오랜 숙원인 유도(儒道)의 인간완성, 불도(佛道)의 해탈도통, 선도(仙道)의 지상신선이 한꺼번에 성취되는 태극진법(太極眞法)을 설하셨다.

태극도의 도통은 개인의 신앙의 목적, 수도의 목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태극도 도단 그 자체의 목적이자 우주삼계(宇宙三界), 군생만물(群生萬物)의 궁극적인 목적인 것이다.
이는 곧, 작게는 우리가 사는 사회나 국가의 진경이요 나아가서는 천지인 3계 우주전체의 진경이 이룩되어야 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구천 옥황 양위상제님께서 친히 강세하셔서 구천상제님께서는 말세(末世)의 삼계(三界)를 광구(匡救)하기 위하여 선천의 상극도수를 뜯어 고쳐 후천선경으로 개벽하신 물샐틈 없는 도수를 짜신 체(體)와 옥황상제님께서 이를 풀어 용(用)으로 맞추신 오십년 공부종필의 결정으로 이룩된 태극도의 공부법방은 우리 도문소자에게 남기신 수도 공부하는 법방으로 이 공부야말로 삼계광구(三界匡救)의 유일무이한 진법(眞法)인 것이다.
태극도의 수도 법방은 총체적으로는 천지 우주의 구성과 운행의 도수(度數)인 동시에 천지인 삼계를 개벽하고 상극의 정신을 개벽하여 상생의 선경을 여는 공부법방이다.

권리에는 의무가 따르듯 이 큰 영광에 사명이 있으니 우리 도문소자들은 이 법방을 충실히 봉행하여야 하는 것이다.
이 법방은 단순히 어느 개인의 부귀영화를 기구(祈求)하는 것만이 아니고 전체 인류(人類)의 사활(死活)과 천지인 삼계의 존망이 달려있는 절대적인 방법이기에 우리의 사명과 책무 또한 중대하고 신성하며 어려운 것이다.

그러므로 태극도(太極道)의 도문소자(道門小子)인 우리들은 우리들의 선택이 올바른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아니하며, 성(誠)과 경(敬)과 신(信)을 다하여 수도(修道)에 진심으로 전력을 경주하여 양위상제께서 약속하신 후천선경세계에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이 참예하여 영화와 복록을 누리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수도의 목적이라 생각된다.
또한 나아가서는 두 분 상제께서 강세(降世)하신 목적대로 천지인(天地人) 삼계를 광구하여 진멸지경(殄滅之境)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이며, 또한 선경(仙境)을 건설하여 영화와 복록을 누리게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