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附綠 道團要覽
(부 록 도 단 요 람)

2. 道主(도주)님 遺文(유문)

이는 도주님께서 재세시에 지으셔서 남겨주신 글들 중에서 통감이외에 특히 도인들이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글들을 간추려 연대순으로 수록한 것이다. 다만, 行文(행문)이 아니고 韻律(운율)을 갖춘 遺時(유시)만은 따로 모아 별항으로 수록한 것이다.

○ 전도문(傳道文)

(癸亥(계해) <도기15, 서기1923>年(년) 6月(월)24日(일) 下敎於會文故家(하고어회문고가))


이는 도를 전하는 글이라는 뜻이며, 도와 교가 언제, 왜 일어나고, 어떻게 전해졌는지를 운율에 맞춘 한시격으로 지으심이 특이하다.(이는 계해년 즉, 도기15, 서기1923<이하 서기는 연수만 표시>. 6.24 회문도장에서 하교하신 것이다.=태극진경3:53)
다만, 이 전도문을 혹자는 전교문이라고 말하나 그것이 도주님의 근본 뜻에 위배됨은 태극도가 교가 아닌 도인 것과 같고, 안문(按文)ㅏ은 원래 본문의 뜻을 살펴서 풀이하는 글로서 후학들의 기술임이 원칙이나 이 전도문에서는 안문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우므로 함께 하교하신 듯하여 이를 수록한 것이다.

七閏十九歲爲章 二十七章是會當
칠윤십구세위장 이십칠장시회당

해설 : 7번의 윤달이 드는 19년은 장(章)이 되고 27장은 회(會)가 된다.


(按) 間一年 置閏則 有餘日 間二年 置閏則 日不足 及至十九年 置
(안) 간일년 치윤즉 유여일 간이년 치윤즉 일부족 급지십구년 치
七閏則 無餘不足, 故以十九年 僞一章 二十七章 爲一會 一會
치윤즉 무여부족, 고이십구년 위일장 이십칠장 위일회 일회
凡五百十三年, 孟子所謂五百年 必有王者 此也.
범오백십삼년, 맹자소위오백년 필유왕자 차야.

해설 : 살피건대 1년을 사이로 하여 윤달을 두면 날짜가 남고 2년을 사이로 하여 윤달을 두면 날자가 부족하나, 19년이 되기까지 7번의 윤달을 두면 남거나 부족함이 없다. 그러므로 19년을 1장으로 하고 27장을 1회로 하는 것이니 1회는 대강 513년(19*27)이 되는 것이며, 맹자가 말한 바 "500년에 반드시 왕도(王道)로써 세상을 다스리는 사람이 있다"고 한 것이 이것이다.


三會爲統三統元 循環往復互無彊
삼회위통삼통원 순환왕복호무강

해설 : 3회는 통(統)이 되고 3통은 원(元)이니 돌고 돌며 가고 돌아와서 서로 한량이 없도다.


(按) 一會 各五百十三年즉 三會 合一千五百三十九年也. 一統 各一
(안) 일회 각오백십삼년즉 삼회 합일천오백삼십구년야. 일통 각일
千五百三十九年則 三統 合四千六百十七年 是爲一元.
천오백삼십구년즉 삼통 합사천육백십칠년 시위일원.

해설 : 살피건대 1회가 각각 513년이면 3회는 합해서 1,539년(513*3)이다. 1통이 각각 1,539년이면 3통은 합해서 4,617년(1,539*3)이니 이것이 1원이 된다.


四六一七前丁巳 軒轅立極肇斯元.
사육일칠전정사 헌원입극조사원.

해설 : 지금으로부터 4,617년 전인 정사년에 중국 고대의 황제 헌원씨가 황극(皇極=황제가 세운 만민의 법칙으로서 태극 진리에 따라 기울거나 치우침이 없고 지나치거나 부족함이 없는 중정<中正>의 도리, 또는 황제의 지위)을 세움으로부터 이 원(元)이 비로소 시작되었다.


(按) 皇帝卽位 距今四千六百十七年前 丁巳.(上元甲前 計算)
(안) 황제즉위 거금사천육백십칠년전 정사.(상원갑전 계산)

해설 : 살피건대 황제 헌원씨가 즉위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지난 4,617년 전의 정사년인 것이다. (이것은 음양론에서 말하는 60갑자를 기준하여 연대를 계산하는 방법인 3원<三元=상원·중원·하원, 즉 180년>의 하나인 상원의 갑자년 이전에 계산한 것이다.)


萬象萬事皆有定 諸法諸書總此源.
만상만사개유정 제법제서총차원.

해설 : 온갖 형상과 온갖 일이 모두 정해진 것(황극의 도리)이 있고 여러 법과 여러 글이 모두 이것(도리)에 근원한다.


(按) 天文地理人事 皆黃帝之所始敎而 史記紀年 亦自黃帝始也.
(안) 천문지리인사 개황제지소시교이 사기기년 역자황제시야.

해설 : 살피건대 하늘의 현상, 땅의 이치, 사람의 일은 모두 황제 헌원씨가 비로소 가르친 바(황극의 도리)이고 역사(사기)의 연대를 기록함도 또한 황제로부터 시작되었다.


傳?頊?勛華禹 初統初會世世聖.
전효욱곡훈화우 초통초회세세성.

해설 : 중국 고대의 현효(玄?, 少昊氏=황제의 아들), 전욱(頊,高陽氏=황제의 손자), 제곡(帝? 高幸氏=현효의 손자), 방훈(妨勛,帝소, 陶唐氏=제곡의 아들), 중화(重華,帝舜 有虞氏=고수의 아들, 전욱의 5대손), 하우(夏禹, 우 임금 = 곤의 아들, 전욱의 후손)에게 전함에 있어 처음의 통(初統),처음의 회(初會)에는 대대로 성인이었다.


(按) 自黃帝 至於舜禹 略五百年矣, 初統初會者 以黃帝 爲始則 以
(안) 자황제 지어순우 약오백년의, 초통초회자 이황제 위시즉 이
黃帝元年 計以至於舜禹 五百十三年者也.
황제원년 계이지어순우 오백십삼년자야.

해설 : 살피건대 황제로부터 순·우 임금에 이르기까지 대략 500년이다. 초통 초회라는 것은 황제로써 시작하면 황제 원년에서 계산하여 순·우 임금에 이르기까지 513년(1회)이라는 것이다.


日出萬暉同發明 春回品物共華盛,
일출만휘동발명 춘회품물공화성,
初統之中降中季 聖不承承但一時.
초통지중강중계 성불승승단일시.

해설 : 해가 돋아나면 모든 빛나는 것이 함께 밝음을 발산하고 봄이 돌아오면 모든 물품이 함께 빛나고 왕성해진다. 초통의 가운데에서 중간의 중회(中會)와 말째의 계회(季會)로 내려오면서 성인이 계승하지 못함은 다만 한 때이었다.


(按) 初統者 黃帝以後 凡一千五百三十九年之謂而 五百十三年以後
(안) 초통자 황제이후 범일천오백삼십구년지위이 오백십삼년이후
則 初統之中會也, 千二十六年以後則 爲初統之季會也.
즉 초통지중회야, 천이십육년이후즉 위초통지계회야.

해설 : 살피건대 초통이란 것은 황제 이후 대개 1,539년을 이르는 것이고 그 가운데 513년 이후는 곧 초통의 중회이며 1,026년 이후는 곧 초통의 계회가 되는 것이다.


禹後有湯湯後文 一會 一聖應會期,
우후유탕타우문 일회 일성응회기,
中統由來世漸降 聖不道行但敎傳.
중통유래세점강 성불도행단교전.

해설 : 우임금 뒤에 탕임금이 있었고 탕임금 뒤에 문왕이 있음은 한 회에 한 성인이 회의 시기에 응한(따른) 것이다. 중통(中統)으로 거쳐오면서 세상이 점점 떨어(나빠)지니 성인의 도(道)가 행해지지 않고 다만 교(敎)가 전해졌다.


(按) 中統者 黃帝卽位後 一千五百三十九年 以後 爲中統也.
(안) 중통자 황제즉위후 일천오백삼십구년 이후 위중통야.

해설 : 살피건대 중통이란 것은 황제가 즉위한 후 1,539년 이후에 중통이 되는 것이다.


釋後有孔孔後耶 一會 一敎各門筵.
석후유공공후야 일회 일교각문연.

해설 : 서가 뒤에 공자가 있었고 공자 뒤에 야소(예수)가 있음은 한 회에 한 교(종교)가 교문(敎門)의 자리를 각각 열었다.


(按) 釋迦如來 距今二千九百五十年 (癸亥年計) 癸丑生, 孔子 距今二
(안) 서가여래 거금이천구백오십년 (계해년계) 계축생, 공자 거금이
千四百七十四年 庚戌生, 耶蘇 距今一千九百二十三年 辛酉生.
천사백칠십사년 경술생, 야소 거금이천구백이십삼년 신유생.

해설 : 살피건대 서가여래는 지금부터 2,950년이 지난(계해<1923>년에서 계산함) 계축년에 낳았고 공자는 지금부터 2,474년이 지난 경술년에 낳았으며 야소(예수)는 지금부터 1,923년이 지난 신유년에 낳았다.


季統敎亦無肇聖 惟有述聖繼啓來.
계통교역무조성 유유술성계계래.

해설 : 계통(季統)에는 교도 또한 (교를) 시작한 성인이 없고 오직 성인의 도를 밝혀서 계승하고 계몽(啓蒙)하여 이어 오는 이만 있었다.


(按) 季統者 黃帝卽位後 三千七十八年 以後之季統也.
(안) 계통자 황제즉위후 삼천칩십팔년 이후지계통야.

해설 : 살피건대 계통이란 것은 황제가 즉위한 이후 3,078년 이후의 계통인 것이다.


佛梁儒宋耶羅馬 一敎一昌應會回.
불량유송야라마 일교일창응회회.

해설 : 불교는 양나라, 유교는 송 나라, 야소교(예수교)는 라마(로마)에서 한 교가 한 번 창성함은 회에 응해서(따라) 돌아왔다.


(按) 距今一千五百年前 六朝及新羅之時 佛道中興, 其後五百年 距
(안) 거금일천오백년전 육조급신라지시 불도중흥, 기후오백년 거
今約一千年前 大宋之時 廉洛諸賢 一時傳道, 其後五百年 羅馬
금약일천년전 대송지시 염락제현 일시전도, 기후오백년 나마
法王 以耶蘇敎 爲西洋之盟主.
법왕 이야소교 위서양지맹주.

해설 : 살피건대 지금부터 지난 약 1500년 전 6조(중국의 吳. 普. 宋. 齊. 梁. 津의 6국)와 신라 때에 불도가 중흥하고, 그 후 500년, 지금부터 지난 약 1000년 전 송나라 때에 염계와 낙양의 여러 현자들(정명도, 정이천, 주회암 등)이 한 때 도를 전했으며, 그 후 약 500년에 라마(로마)의 법왕이 야소교(예수교)로써 서양의 맹주가 되었다.

○ 각도문(覺道文)

(乙丑(을축)<1925>年(년) 9月(월) 19日(일) 下敎於泰仁道場(하교어태인도장))

이는 도를 깨닫기 위하여 해야 할 일을 기록한 글임.(이는 도주님께서 1925. 9.19. 태인도장에서 하교하신 것이다.=태극진경3:83)
夫 聖人之經典은 不求文章之色彩而 求其眞理요, 眞人之心
부 성인지경전 불구문장지색채이 구기진리 진인지심
은 求其實而 不求外飾이니 求其物之事理則 求其天然而不求
은 구기실이 불구외식 구기물지사리즉 구기천연이불구
造作也ㅣ라.
조작야
故로 聖人은 明心達道而 不求聞達이니 書不求文章之色彩
고 성인 명심달도이 불구문달 서불구문장지색채
하고 衣不求綾羅也ㅣ라. 求於文章者는 聖人之心法을 難得이
의불구능라야 구어문장자 성인지심법 난득
요, 求乎外飾者는 聖人之眞實을 難得이니 大哉라, 聖人之道
구호외식자 성인지진실 난득 대재 성인지도
德이여.
元亨利貞과 大經大法이 道正天地하고 數定千法而 理定心
원형이정 대경대법 도정천지 수정천법이 이정심
法하야 正大光明하니 仙佛儒는 大道正通이라, 是以로 天道
법 정대광명 선불유 대도정통 시이 천도
代語先後天道하시니 理氣生이라, 大矣 至矣 聖矣로다.
대어선후천도 이기생 대의 지의 성의
惟我 奉敎後學은 以承大德하고 以光大道하며 以弘大業하
유아 봉교후학 이승대덕 이광대도 이홍대업
야 淸和五萬年 龍華仙境에 一一同蹄之地면 天萬幸甚焉이라.
청화오만년 용화선경 일일동제지지 천만행심언

해설 : 대저 성인의 경전은 문장의 색채를 구하지 않고 그 진리를 구하고, 진인의 마음은 그 진실을 구하되 겉으로 꾸밈을 구하지 않느니, 그 만물의 사리를 구하려면 그 천연함을 구하고 조작함을 구하지 않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인은 마음을 밝게 하고 도를 통달하되 이름이 세상에 드러남을 구하지 않느니, 글은 문장의 색채를 구하지 않고 옷은 비단을 구하지 않는다. 문장에서 구하는 자는 성인의 심법을 얻기 어렵고, 겉으로 꾸밈을 구하는 자는 성인의 진실을 얻기 어려우니 위대하도다, 성인의 도덕이여!
원·형·이·정(천도의 네가지 원리를 이르는 말)과 위대한 경륜, 위대한 법방이 도는 천지를 바루고 수는 천만가지 법을 정하며 이치는 마음 쓰는 법을 정하여 정대하고 광명하니 선도, 불도, 유도는 대도의 정통이라. 이러므로 하느님(상제님)의 도가 선천과 후천의 도를 대신하여 말씀하시니 이치와 기운이 생김이라, 위대하며 지극하고 신성하도다!
오직 나의 가르침을 받드는 후학은 이로써 대덕을 잇고 이로써 대도를 빛내며 이로써 대업을 넓혀서 청화(청명하고 화평함)한 5만년의 용화선경에 일일이 함께 오르게 되면 천만법 다행스럽고 매우 고마운 일이다.

○ 포유문(布諭文)

(戊辰(무진)<1928>年(년) 元朝(원조) 下敎於泰仁道場(하교어태인도장))

포유문이란 원래 널리 펴서 타이르고 알려주는 글이라는 뜻이며, 이 포유문은 도주님께서 그런 뜻으로 1928년 설날 아침 태인도장에서 하교하신 것이다.(태극진경 3:95)
이 포유문과 위 각도문은 무극도 당시에 하교하셔서 도인들이 읽도록 하셨으나 태극도로 개칭하신 뒤에는 "무극도주"를 "태극도주"로 고쳐 읽도록 하셨다.
曰 人生處世에 有何所欲고 唯名唯榮이라, 曰名曰榮은
왈 인생처세 유하소욕 유명유영 왈명왈영
人所共欲而 求之難得은 是何故也오.
인소공욕이 구지난득 시하고야
都是無他라, 未知捷徑이니 捷經은 非他求也ㅣ라, 吾之
도시무타 미지첩경 첩경 비타구야 오지
所求에 有無量至寶하니 至寶는 卽 吾之心靈也ㅣ라. 心靈
소구 유무량지보 지보 즉 오지심령야 심령
이 通則 鬼神도 可與酬酌이요 萬物도 可與具序로되, 維
통즉 귀신 가여수작 만물 가여구서 유
吾至寶之心靈을 無路可通하야 汨沒無形之中에 虛過一世
오지보지심령 무로가통 골몰무형지중 허과일세
러니 幸於此世에 有無量之大道하니 正吾之心氣하고 立吾
행어차세 유무량지대도 정오지심기 입오
之義理하며 求吾之心靈을 任上帝之任意로다.
지의리 구오지심령 임상제지임의
洋洋上帝ㅣ 在上하시고 浩浩无極道主ㅣ 奉命하니 肅我
양양상제 재상 호호무극도주 봉명 숙아
代道友며 嚴我道友야 極誠極敬하고 極勇極烈하라.
도우 엄아도우 극성극경 극용극렬
惟我 奉敎後學은 以承大德하고 以光大道하며 以弘大業하
명명도수 무사지공 인도호무량극락 오만년청화
之世하시면 難求之欲과 虛過一世之願을 至于斯而 豈不解
지세 난구지욕 허과일세지원 지우사이 기불해
寃哉아, 欽吾道友는 勖哉勉哉어다.
원재 흠오도우 욱재면재

해설 : 이르노니 사람이 나서 이 세상에 살며 무엇을 하고자 하느냐? 오직 명예와 영화일 뿐이다. 이른바 명예와 영화는 사람마다 모두 하고자 하는 바이나 구하여도 얻기 어려움은 이 무슨 연고냐?
도무지 다른 연고가 아니라, 쉬운 방법을 아지 못하기 때문이니 그 쉬운 방법은 다른 데서 구할 것이 아니다. 나의 구하는 바에 한량없이 지극한 보배가 있느니 그 지극한 보배는 곧 나의 심령(마음과 그 신비스러운 주체인 영혼)이다. 이 심령이 통하면 귀신과도 가히 더불어 수작(주인과 손이 술잔을 주고받듯 대화하고 교제함)할 수 있고 만물과도 가히 더불어 질서를 갖출 수 있되, 오직 나의 지극히 보배스러운 심령을 가히 통할 길이 없어 형적없는 속에 골몰하여 한 세상을 헛되게 지냈더니 다행히 이 세상에 한량없이 위대한 도가 있느니 나의 마음과 기운을 바르게 하고 나의 의리를 세우며 나의 심령을 구하게 하여 주시기를 상제님의 뜻에 맡길 것이로다.
양양(넓고도 크면서 빈틈없는 모양)하신 상제님께서 위에 계시고 호호(넓고도 크면서 끊임없는 모양)한 무극(태극)도주가 천명(하느님 즉, 상제님의 명령)을 받들었으니 엄숙한 나의 도우들아! 정성과 공경, 용맹과 정렬(情熱)을 모두 극진히 하라.
밝고밝은 도수(度數=상제님께서 9년공사로서 선천의 비운<否運>을 뜯어고쳐 후천의 선경세계로 개벽되도록 짜 놓으신 천지인 3계의 운도)를 사사됨이 없이 지극히 공평케 하셔서 한량없는 극락 5만년의 청화(청명하고 화려함)한 세계에 인도하시면 구하기 어려운 하고자 함과 한 세상을 헛되게 지내온 소원을 이에 이르러 어찌 해원하지 않으랴? 흠흠(欽欽=걱정되어 잊지 못하고 시름하는 모양=시경, 진풍에 나오는 말)하는 나의 도우는 힘쓰고 힘쓸지어다.

○ 유시문(諭示文)

(乙未<1955>年(년) 5月(월) (초)6日(일) 任員任命時(임원임명시) 下達於寶水道庭(하달어보수도정))

유시문이란 타일러 훈계하는 글이라는 뜻이며, 이는 도주님께서 혁신도수를 보시고 임원들로부터 개과천선의 다짐을 올리는 혁신서문(혁신서문)을 받으신 다음, 1955.5.6 임원을 임명하실 때 보수도정(당시는 부산도장)에서 하달하신 글이다.(태극진경 6:23)
曰爾群工은 敬受乃職하야 嚴而存誠하라. 洋洋上帝ㅣ
왈이군공 경수내직 엄이존성 양양상제
在上하시고 明明大道ㅣ 當進하니 豈進或怠아. 日進工業
재상 명명대도 당진 기감혹태 일진공업
으로 達乎淸和 五萬年 龍華仙境 建設之功을 基欽銘乎저.
달호청화 오만년 용화선경 건설지공 기흠명호

해설 : 이르노니 너희 모든 공부하는 이(도문소자)는 공경스럽게 이 직책을 받아 엄숙히 정성을 보존하라. 양양하신 상제님께서 위에 계시고 명명(밝고밝음)한 대도가 전진함을 당하였으니 어찌 감히 혹시라도 태만(게으름) 하겠느냐? 날마다 공부하는 도업(道業=태극도 사업)을 진척시켜 나아감으로써 청화 5만년의 용화(깨끗하고 빛남)선경(신선이 사는 곳)을 건설하는 공적을 달성할 것을 공경하고 명심할진저!

○ 정심경(定心經)

(乙未(을미)<1955>年(년) 10月(월)(초) 下達於釜山道場(하달어부산도장))

정심이란 마음을 안정한다는 안심과 같은 뜻이며 정심은 정(定)을 위주로, 안심은 안(安)을 위주로 할 뿐, 정이 되어야 안이 되고 안이 되어야 정한다는 뜻에서도 정심과 안심은 같은 것이다.
여기에서 문(文)과 경(經)은 글이라는 뜻에서는 같으나 원래 성인의 글은 경, 현인의 글은 전(傳), 보통 글은 서(書), 또는 문임에도 도주님께서 이를 경으로 정하셔서 "이글은 공부에 좋은 글이니 많이 읽으라" 하심에 유의해야 할 것이며 이것이 곧 유문에 편입시킨 이유인 것이다.(이 경은 도주님께서 1955. 10. 초에 부산도장에서 하교하신 것이다.=태극진경6:58)

天君이 泰然하니 百體從令이라.
천군 태연 백체종령

해설 : 천군, 즉 마음이 안정되어 태연(흔들리지 않고 도리에 굳건함)이니 몸에 달린 모든 군속(백체)이 그 명령에 따른다.


元氣布行하여 以濟七政이라.
원기포행 이제칠정

해설 : 본원의 기운이 유포, 운행하여 이로써 7정(천지의 해와 달과 5성(五星(오성):금·목·수·화·토성)의 節度(절도)있는 운행을 뜻하나 이를 사람에 비유하면 눈·귀·5장, 또는 칠정<七情>의 운용이 그러함을 말함)을 가지런히 다스린다.


四象이 成道하니 萬邦이 咸寧이라.
사상 성도 만방 함녕

해설 : 4상(네가지 형상, 즉 노양, 소양, 노음, 소음)이 도를 이루니 알만 나라(온 세계, 사람에서는 온 몸)가 모두 편안하다.


軍臣이 除會하니 靈臺緯經이라.
군신 제회 영대위경

해설 : 임금과 신하가 모두 어울려 모이니 영대가 원만하고 반듯한 씨줄과 날줄처럼 질서정연하다.


四德이 正中하니 繼繼承承이라.
사덕 정중 계계승승

해설 : 4덕(천도의 원·형·이·정, 인도의 인·의·예·지)이 바르고 알맞으니 이어주고, 또 이어받는다.


琁機運機하니 闔闢緯營이라.
선기운기 합벽위영

해설 : 천지운행의 기틀을 운전하니 호위하는 바깥과 진영의 안인 위기와 영기를 임의로 열고 닫듯 순환한다.


開榜釋鎖하니 白雲捲空이라.
개방석쇄 백운권공

해설 : 덮였던 방(게시판)을 열고 잠겼던 자물쇠를 푸니(하늘을 가렸던) 흰 구름이 공중에서 걷히듯 한다.


날패鑿禦에 金蟬이 化形이라.
날패착어 금선 화형

해설 : 벼를 매갈이하고 찣듯하여 막힌 곳을 뚫으매 금매미가 (굼벵이에서)형상을 조화하듯 한다.


維卽互隔을 鍊擅丹宮하면,
유즉호격 연천단궁

해설 : 들어가고 나아감에 서로 막힘을 마음 가운데(단궁=단전)에 연마하기를 천단(임의로 처리함)하면,


益壽延年하여 化身長生하리라.
익수연년 화신장생

해설 : 수명을 더하고 나이를 연장하여 육신을 조화하고 오래오래 살리라.


存保心神은 大聖이 日用이라.
존보심신 대성 일용

해설 : 마음과 정신을 변함없도록 보존하는 일은 대성인께서도 날마다 쓰심이라.


思慮를 未起하면 鬼神도 莫量하리라.
사려 미기 귀신 막량

해설 : 생각과 염려를 일으키지 않으면 귀신도 헤아리지 못하리라.


道德이 廣大하나 閑邪存誠이라.
도덕 광대 한사존성

해설 : 도덕이 넓고 크다 하나 바르지 않은 삿됨을 막고 정성을 보존함뿐이다.


心不在道라 道在心工이라.
심불재도 도재심공

해설 : 마음이 도에 있는 것이 아니라 도가 마음으로 공부하는 데에 있다.


不入汚穢하면 不戮其躬일새,
불입오예 불육기궁

해설 : 더럽고 깨끗하지 못한 데 들어가지 않으면 그 몸을 욕보이거나 죽이지 않으매,


能使不善으로 不敢侵功하라.
능사불선 불감침공

해설 : 능히 착하지 못함으로 하여금 감히 침범하여 공격하지 못하게 하라.


精神을 守護하면 心力其靈이라.
정신 수호 심력기령

해설 : 정신(정과 신)을 지키고 보호하면 마음의 활동력이 그만큼 신령스러워지리라.


萬紫生光하니 造化興工이라.
만자생광 조화흥공

해설 : 만가지 붉은 것 (만자천홍<萬紫千紅>의 준말로서 온갖 꽃이 만발한 모양)이 빛을 내니 창조와 변화의 공을 일으켜서 성공한다.

○ 납향치성 축문(臘享致誠 祝文)

(乙未<1955>年(년) 5月(월) (초)6日(일) 任員任命時(임원임명시) 下達於寶水道庭(하달어보수도정))
납향은 매년 음력 섣달 동지 후 셋째 미일(未日)에 올리는 제향을 말하며, 이날을 납평, 납일이라고도 하는데, 그날 도에서 올리는 치성을 납향치성이라 한다.
이 치성은 옛날 제후들이 이날 천자를 위하여 제향을 드리는 예에 따라 각 방면(지금의 지부)별로 올릴 것이나, 도주님께서 그 시범을 보이시고자 1955.12.5 몸소 보수도정에서 올리신 것이고 이는 그 축문이다. (태극진경6:73~75)
歲首月終 太極建成之月也 故 建建謂月也. 上天行道 以
세수월종 태극건성지월야 고 건건위월야. 상천행도 이
戊申之臘 大開神門 行三界公事 又翌年 化天, 道子以歲 奉
무신지랍 대개신문 행삼계공사 우익년 화천, 도자이세 봉
度西向 又九年 始入道門 拳拳服膺 以焉四十 帶病苦行 已
도서향 우구년 시입도문 권권복응 이언사십 대병고행 이
過十年. 年則乙未 月즉臘月 日즉臘日, 天於斯於未 道於斯
과십년. 연즉을미 월즉납월 일즉납일, 천오사어미 도오사
於未 我亦如是未 天此 地此 道此 伏願聖靈 下鑑垂察.
어미 아역여시미 천차 지차 도차 복원성령 하감수찰

해설 : 해로는 첫 머리가 되고 달로는 마침이니 태극이 세워지고 이루어지는 달이므로 세우고 세움을 이르는 달이옵니다. (이는 동지에 한 양이 비로소 나옴<冬至(동지) 一陽始生(일양시생)>으로부터 태극이 기동하기 시작하는 원리를 근거로 하신 말씀이며 그러므로 12월을 섣달, 즉 서는 달, 또는 극월<極月>이라 하는 것임)
상제님이신 천존께서 (인간에 오셔서)도를 행하심에 무신(1908)년의 섣달로써 신문(神門)을 크게 여셔서 삼계공사를 행하시고, 또 이듬해에 화천하셨으며, 도자(도문소자의 준말, 상제님께 대하여 도주님 자신을 이렇게 자칭하심)는 그 해로부터 도수를 받들어 서쪽(중국 만주)으로 향하였고, 또 9년만에 비로소 도문에 들어와서(이 입도는 옥황세제로서 구천상제의 영적인 천명을 받듦에 이은 인간적인 인연을 다져 도통<道統>을 계승하시는 의례이므로 일반인의 입도, 또는 불교의 득도와는 그 차원이 다른 것임) 언제나 정성껏 간직하고 지켜왔음이 어느덧 40년이며 병을 지니고 고생하며 괴롭게 수행함도 이미 10년이 지났습니다.
해로는 곧 을미년이고 달은 곧 섣달이며 날은 곧 납향일이오니, 하늘도 이 미에서 아름답고 도도 이 미에서 아름다우며 저도 역시 이와 같은 미이오니 하늘도 이러하고 땅도 이러하며 도도 이러하옵니다.
엎드려 바라옵건대 성령께서는 내려 굽어보시고 드리워 살피시옵소서.

○ 복고문(伏告文)

복고문이란 엎드려 사뢰는 글이며, 이는 도주님께서 1956. 4.8. 부산도장에서 구천상제님께 도인들의 고난해소를 축원하시고 아울러 간부임원 임명 내용을 보곡하신 축문이다.(태극진경7:54)

伏以太序有常 日吉辰良 謹百排 伏告于
복이태서유상 일길신양 근백배 복고우
九天應元 雷聲普化 天尊 姜聖上帝 至神至聖 聖靈之下.
구천응원 뇌성보화 천존 강성상제 지신지성 성령지하.
无極神 大道德 奉天命 奉神敎 太極道主 趙鼎山 修業四
무극신 대도덕 봉천명 봉신교 태극도주 조정산 수업사
旬恒畏不及 日夜不辯 拳拳腹膺 恒在今如 世淆人薄 綱常
순항외불급 일야불변 권권복응 항재금여 세효인박 강상
凌夷 人道盡滅矣. 當此之時 過時難於世 又此 卑劣存在
능이 인도진멸의. 당차지시 과시낭어세 우차 비열존재
無果於束縛 伏願聖靈 大大細細 心中思慮 一切則爲現狀
무과어속박 복원성령 대대세세 심중사려 일체즉위현상
下鑑垂察 勿秘昭示 所願成就 解放數千年抑鬱之情 四十
하감수찰 물비소시 소원성취 해방수천년억울지정 사십
年間 束縛身勢, 道門小子之官災口舌陰害 諸般災殃 一
년간 속박신세, 도문소자지관재구설음해 제반재앙 일
掃消滅 所心所望成就 以遂解寃. 追以今般 道中幹部職
소소멸 소심소망성취 이수해원. 추이금반 도중간부직
名 一般各號 依卦改正 如告稱名 下鑑垂察.
명 일반각호 의괘개정 여고칭명 하감수찰

해설 : 엎드려 생각하오면 태극의 차서에 떳떳함이 있어 날도 길하고 때도 좋사온데 삼가 백 번 절하고 엎드려 구천응원 뇌성보화 천존 강성상제님의 지신지성하신 성령의 아래에 아뢰옵나이다. 무극신 대도덕 봉천명 봉신교 태극도주 조정산은 도상업을 닦아온지 40년 동안에 항상 미치지 못함(부족함)을 두려워하며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마음에 간직하고 정성껏 지키기를 항상 옛적과 지금을 한결같이 하였사오나 세상은 흐려지고 인정은 박해져서 3강 5륜이 쇠하여 없어지고 인간의 도가 모두 멸망하였사옵니다.
이런 때를 당하여 지난 때는 세상에서 곤란을 겪고, 또 이 비천하고 용렬한 존재처럼 얽매어 묶임에서 결단하지 못하였사오니 엎드려 바라옵건대 성령께서는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마음 속의 생각과 염려가 모두 이렇게 된 현재의 상태를 세밀히 굽어보셔서 빠짐없이 살피시고 숨김없이 밝게 보이셔서 원하는 바를 성취하게 하시고 수천년 동안의 억울한 사정과 40년간의 속박된 신세를 해방하시고, 도문소자의 관재, 구설, 음해의 모든 재앙을 쓸어내듯 한결같이 소멸하여 마음먹은 바와 바라는 바를 성취하게 함으로써 해원을 이루게 하옵소서.
추가해서 이번에 도중 간부들의 직위 이름과 일반의 각 칭호를 8괘에 의해서 고쳐 바르게 하여 아뢰는 바와 같이 호칭하게 되었사오니 내려 굽어보시고 드리워 살피시옵소서.

○ 기재양복치성 축문(棄災養福致誠 祝文)

(丙甲(병신)<1956>年(년) 8月(월) 19日(일) 於九德精舍(어구덕정사))
維 歲次 丙申 八月 乙亥朔 十九日 癸巳 无極神 大道德
왈 세차 병신 팔월 을해삭 십구일 계사 무극신 대도덕
奉天命 奉神敎 太極道主 趙鼎山 伏告于
봉천명 봉신교 태극도주 조정산 복고우
九天應元 雷聲普化 天尊 姜聖上帝 至神至聖 聖靈之下 曰
구천응원 뇌성보하 천존 강성상제 지신지성 성령지하 왈
伏惟 太極道主 趙鼎山 稟山河鐘靈之氣 應南蘚運航之度
복유 태극도주 조정산 품산하종령지기 응남선운항지도
數 握艅航之氣 挺出東土 天縱之聖. 聖靈在世之時 雖無
수 악여항지기 정출동토 천종지성. 성령재세지시 수무
直誨之命 應天地地靈之氣 十五 度江而西 定眞主之度數
직회지명 응천지지령지기 십오 도강이서 정진주지도수
丁巳而受道 奉率東歸 帶落書之運, 於乎 太極綱領 旣成
정사이수도 봉솔동귀 대낙서지운, 오호 태극강령 기성
基礎定矣. 如斯之運 券券服膺 獨修苦行 三更獨啓 不撤
기초정의. 여사지운 권권복응 독수고행 삼경독계 불철
晝夜 如山若海 已焉四旬 六旬鶴髮, 如吾之聖 應神明於
주야 여산약해 이언사순 육순학발, 여오지성 응신명어
壇前 握化起於手中. 夫大人者 與天地 合其德 與日月
단전 악화기어수중. 부대인자 여천지 합기덕 여일월
合其明 與四時 合其序 與鬼神 合其吉凶 先天而 天弗違
합기명 여사시 합기서 여귀신 합기길흉 선천이 천불위
後天而 奉天時 天且弗違은 而況於鬼神乎아 況於人乎,
후천이 봉천시 천차불위 이황어귀신호 황어인호,
伏願聖靈 大大細細 下鑑垂察.
복원성령 대대세세 하감수찰.

해설 : 오직 해의 차례 병신년의 8월 을해일진이 초하루인 19일 계사일진에 무극신 대도덕 봉천명 봉신교 태극도주 조정산은 엎드려 구천응원 뇌성보화 천존 강성상제님의 지신지성하신 성령의 아래에 고하옵나이다.
사뢰건대 엎드려 생각하오면 태극도주 조정산은 산하(山河=강산과 같은 뜻)의 종령(鐘靈=뭉쳐진 영기)의 기운을 품수(稟受=선천적으로 타고 남)하고 남선 운항의 도수(남조선배도수를 뜻함)에 응하여 여항산의 정기를 쥐고 동쪽 땅(한국)에 정출(挺出=뛰어나게 태어남)하였으니 하느님(상제님)께서 보내신 성인이옵나이다.
성령(구천상제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에 비록 직접(육신으로) 가르치신 명령은 없으셨으나 상제님께서 주재하시는 천지의 지극히 신령스런 기운에 응하여 15세(1909년)에 강(압록강)을 건너 서쪽(중국 만주)으로 감은 진주(15)의 도수를 정함이오, 정사년(1917년=1909년부터 9년째)에 도를 받고(득도를 뜻함) 부모를 받들고 처자를 거느려서 동쪽의 고국으로 돌아옴은 낙서(9궁)의 운수를 띰이옵니다.
아! 아름답도다. 태극의 강령이 이미 이루어지고 기초가 정해졌으니 이러한 운수를 항상 마음에 두고 정성껏 지키며 홀로 닦고 고행하여 밤중 3경에 홀로 계시를 받들고 밤낮을 가리지 않으며 힘씀을 산과 같고 바다와 같게 하여옴이 어언 4순(40년)이옵고 6순(60세)의 학발(학과 같이 흰 머리)이 되었사옵니다. 나와 같은 성인은 신명을 응함이 단(나의 법단) 앞에서 밝고 조화를 잡음은 손(내가 편 손가락) 가운데에서 일어나옵니다.
대저 대인이란 천지와 더불어 그 덕을 합하고 일월과 더불어 그 밝음을 합하며 사시(춘하추동)와 더불어 그 질서를 합하고 귀신과 더불어 그 길흉을 합하여 하늘보다 먼저 하여도 하늘이 어기지 않고 하늘보다 뒤에 하여도 하늘의 때를 받듦이며 하늘도 또한 어기지 않는데 황차 귀신에서이며 황차 사람에서 이겠사옵나이까?
엎드려 바라옵건대 성령께서는 크면 큰대로 작으면 작은대로 세밀히 내려 굽어 보시옵고 드리워 살피시옵소서.

○ 대강전 상량축문(大降殿 上樑祝文)

(丁酉(정유)<1957>年(년) 3月(월) (초) 1日(일) 於釜山道場(어부산도장))
이는 도주님께서 1957. 3. 1. 부산도장에 영건하시던 대강전 상량치성의 축문이다.(태극진경8:21)

維 歲次 丁酉 三月 壬寅朔 初一日 壬寅 无極神 大道悳
유 세차 정유 삼월 임인삭 초일일 임인 무극신 대도덕
奉天命 奉神敎 太極道主 趙鼎山 伏告于
봉천명 봉신교 태극도주 조정산 복고우
九天應元 雷聲普化 天尊 姜聖上帝 至神至聖 聖靈之下. 天
구천응원 뇌성보화 천존 강성상제 지신지성 성령지하. 천
藏地泌 占千古堅秘之靈境 大海奏東南 創萬世淸化之弘
장지비 점천고견비지영경 대해주동남 창만세청화지홍
規 樹風聲於天壤 聳觀瞻於襟神, 절惟太古之遺跡 實是
규 수풍성어천양 용관첨어금신, 절유태고지유적 실시
後學之矜式 蓋欽慕者 深入是境 升是堂 孰不感服而欽歎
후학지긍식 개흠모자 심입시경 승시당 숙불감복이흠탄
丁, 前導後托 是人神之常道 上布下成 是洞天之眞境.
전도후탁 시인신지상도 상포하성 시동천지진경.
抛樑東 天馬沖宵揷翠空 大志那時飛到此 奔騰世波飛將
기초정의.
晝夜 如山若海 已焉四旬 六旬鶴髮, 如吾之聖 應神明於
포량동 천마충소삽취공 대지나시비도차 분등세파비장
衡, 抛樑西 龍秋活水與長天 應時流通四海春 莫道此中
형, 포량서 용추활수여장천 응시유통사해춘 막도차중
合潛勿用, 抛樑北 九德重重繞碧嵐 望理群峰圖畵列 天
잠물용, 포량북 구덕중중요벽람 망리군봉도화열 천광
雲影此中海, 抛樑南 鞍峰高出待幾時 望美人兮天一方
운영차중해, 포량남 안봉고출대기시 망미인혜천일방
玉宇高處不勝欽, 抛樑上 白日明月與淸風 玉樞九天又仙
옥우고처불승흠, 포량상 백일명월여청풍 옥추구천우선
境 萬千兒孫獻福壽, 抛樑下 山盡水廻際陰陽 無盡無涯
경 만천아손헌복수, 포량하 산진수회제음양 무진무애
蒼演源 四海龍王互相對.
창연원 사해룡왕호상대.
伏願 上樑之後 陽順陰逆 五行相生 造化道成 眞法經
복원 상량지후 양순음역 오행상생 조화도성 진법경
內 十五位次 神聖之位 七星經內 諸位仙官 天下英雄 關
내 십오위차 신성지위 칠성경내 제위선관 천하영웅 관
雲長 所率諸將 二十八수 二十四節 諸大神將 開闢呪內
운장 소솔제장 이십팔수 이십사절 제대신장 개벽주내
十五神聞 諸大神將 卽此大降.
십오신문 제대신장 즉차대강.

해설 : 생각하오면 해의 차례 정유년의 3월 임인일진이 초하루인 초1일 임인일진에 무극신 대도덕 봉천명 봉신교 태극도주 조정산은 엎드려
구천응원 뇌성보화 천존 강성상제님의 지신지성하신 성령의 아래에 고하옵나이다.
하늘이 감추고 땅이 비밀히 하였으니 천고에 굳게 숨긴 신령스러운 경지를 점지함이며 큰 바다가 동남으로 모였으니 만세의 청화한 큰 규범이 창조되었도다.
풍성(풍조<風潮>와 명성<名聲>)을 천양(하늘과 땅)에 세우고 관첨(여러사람이 자세히 지켜봄)을 금신(가슴 속에 있는 정신)에서 솟게 하도다.
그윽히 생각컨대 태고(오랜 옛적)의 유적(남아있는 옛자취)이오 진실로 이것이 후학의 공경해야 할 법식이니 대개 흠모하는 자가 이 경지에 깊이 들어와서 이 당에 오르면 누구인들 감복하고 흠탄(엄숙하고 아름다운 점을 몹시 칭찬하고 감탄함)하지 않으리오!
앞에서 인도하고 뒤에서 의탁함은 이것이 인간과 신명의 떳떳한 도리이고 위에서 베풀고 아래에서 이룸은 이것이 동천(洞天:신선이 사는 세계)의 참된 경지로다.
대들보를 동으로 던지니(상량할 때 대들보를 동서남북과 상하로 흔드는 의식을 뜻함.) 천마산이 하늘에 솟아 푸른 공중에 꽂혔으니 큰 뜻은 어느 때에 날라서 이에 이르렀는고? 분주히 오르는(날뛰는) 세상 파도는 날려서 장차 평형(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평을 이룸)되게 하리라.
대들보를 서로 던지니 용담수(감천 앞바다의 이름)의 활수(살아 움직이듯 흐르는 물)가 긴 하늘과 더불었음이 때에 응해서 사해의 봄과 유통(흘러서 사방으로 통함)하니 이 속에 잠겨서 쓸 수 없다고 말하지 말라.
대들보를 북으로 던지니 구덕산은 거듭된 푸른 남기(아지랭이와 같이 일어나는 산의 기운)로 둘렀으니 바라보는 속(시야)에 무리진 봉우리가 호위하듯 그림처럼 벌였으며 하늘의 영롱한 빛과 구름의 드리운 그림자는 이 가운데의 화평한 바다를 이루도다.
대들보를 남으로 던지니 안장봉이 높이 솟아 기다린지 얼마인고? 미인(상제님)을 하늘 한 방향으로 바라보니 옥우(옥경대)가 높은 곳에 공경스러움을 이길 수 없도다.
대들보를 위로 던지니 흰 해와 밝은 달이 맑은 바람과 더불었음이 옥추(옥황상제님께서 계신 곳)와 구천(구천상제님께서 계신 곳)이고 또한 선경이니 많고 많은 나의 어린 자손이 복록과 수명을 헌상(상제님께 축원하여 올림)하도다.
대들보를 아래로 던지니 산이 다하고 물이 돌아 5악과 4해의 음과 양이 만나 모여태극을 이루니 다함이 없고 가이 없어 연원(4통 8달의 근원)이 창창하고 사해의 용왕이 모여 서로 상대하도다.
엎드려 바라옵건대 상량한 후에 양은 순수로, 음은 역수로 하여 오행이 서로 살리며 조화의 도가 성취되게 하였사오니 진법주 안의 15위차(지위와 차서) 신성의 영위와 칠성경 안의 제위선관과 천하영웅 관운장의 소솔제장과 28수, 24절의 제대신장과 개벽주 안의 15신문 제대신장은 이에 나아가 즉시 대강하옵소서.

○ 수도공부에 관한 하명(修道工夫에 關한 下命)

(丁酉(정유)<1957>年(년) 11月(월) 於釜山道場(어부산도장))
이는 도주님께서 1957. 11. 부산도장에서 도인들의 공부 법방, 즉 시학, 시법과 초·합·봉강을 설법하셔서 시행토록 하신 이래 수도 공부에 관하여 내리신 명령이다.(태극진경 8:83 이하)


1. 侍學工夫(시학공부)

『이는 내가 50年工夫(년공부)로써 이룬 匡救天下(광구천하)의 工夫法方(공부법방)이니 唯一無二(유일무이)한 眞法(진법)이요, 陳法(진법)이며, 天地大學(천지대학)이요, 靑學(청학)이니라.』하시다.(태극진경 8:83)
『每日(매일) 1班式(반식) 交替(교체)하되, 1班(반)은 36人(인)을 3列(렬)로 하고 1列(렬)은 12人式(인식)으로 編成(편성)하라. 3列(렬)의 前列(전렬)은 侍學員(시학원) 1人(인), 正級(정급) 2人(인), 進級(진급) 3人(인), 會員(회원) 6人(인)男女(남녀)(각)3人(인)으로 하고 第(제)2列(렬)은 外修(외수)(男子修道員(남자수도원)) 12人(인)으로, 第(제) 3列(렬)은 內修(내수)(女子修道員(여자수도원)) 12人(인)으로 하라. (태극진경 8:89,96)
工夫房(공부방) 4個室(개실)에서 1人(인)이 1時間式(시간식) 工夫鍾(공부종)에 맞추어 交代(교대)하여 工夫(공부)하되, 前列(전렬)은 1日(일) 2時間式(시간식), 第(제) 2, 3列(렬)은 1日(일) 3時間式(시간식) 工夫(공부)하라.(태극진경 8:93)
工夫(공부) 呪文(주문)은 太乙呪(태을주), 祇禱呪(기도주), 道通呪(도통주), 七星呪(칠성주), 雲長呪(운장주)로 하라.(태극진경 8:93)
每日(매일) 工夫班(공부반)은 들어올 때(당시는 오후 10시였으나 지금은 세계표준시 사용으로 인하여 반시간 연장, 이하 같음)와 나갈 때(오후 11시) 靈臺(영대)에 出必告(출필고), 反必面(반필면)의 뜻으로 奉審排禮(봉심의례)를 올리라.(태극진경 8:93)
降式(강식)은 初降(초강), 合降(합강), 奉降(봉강)으로 區分(구분)하되, 5個班(개반) 工夫(공부)가 끝나면 初降式(초강식)을 올리고 15個班(개반)(1號(호))의 工夫(공부)가 끝나면 合降式(합강식)을 45個班(개반)(3號(호)=1軍團(군단))의 工夫(공부)가 끝나면 奉降式(봉강식)을 올리라.』 하시다. (태극진경 8:98,104,9:20)

初降式時(초강식시)에 下命(하명)하시기를 『이 降式(강식)은 建極開降式(건극개강식)이며 宇宙行進(우주행진)이라, 三才旣成(삼재기성)에 八門(팔문)이 成運(성운)하고 九宮(구궁)이 成道(성도)로다. 曰爾郡工(왈이군공)은 敬受乃職(경수내직)하야 嚴而存誠(엄이존성)하라.』 하시다.

合降式時(합강식시)에 下命(하명)하시기를 『이 降式(강식)은 成遁度數(성둔도수)니라, 天根月窟(천근월굴)이 閑來往(한래왕)하니 三十六宮(삼십육궁)이 都是春(도시춘)이라. 三界混元世界(삼계혼원세계) 三界解寃世界(삼계해원세계) 郁日大師(욱일대사) 太乙成天(태을성천) 如律令(여율령) 娑바아(사바아).』하시다.(태극진경9:21)

奉降式時(봉강식시)에 下命(하명)하시기를 『二十八수應天氣(이십팔수응천기) 歲歲年年億兆頌(세세연년억조송) 二十四節大眞法(이십사절대진법) 武陵桃園曙光明(무릉도원서광명) 無盡無量如律令(무진무량여율령) 娑바아(사바아).』 하시고 奉降文(봉강문)을 下敎(하교)하시니 다음과 같다.


『 奉降文(봉강문)

大降式(대강식)은 省略(생략)하옵고 後日(후일)을 期(기)하오나 날字(자)나 紀念(기념)하기 爲(위)하옵서 奉降中(봉강중)이오니 奉降式(봉강식)으로 見謁(현알)올리옵니다.

禽獸大道術 天地大八門
금수대도술 천지대팔문
日月大御明 人間大積善
일월대어명 인간대적선
時乎時乎 鬼神時乎
시호시호 귀신시호
矢口矢口 鳥乙矢口
시구시구 조을시구
大降大降 解寃神
대강대강 해원신

』(태극진경 9:21)


2. 侍法工夫(시법공부)

『班員編成(반원편성)은 侍學班(시학반)에 準(준)하되 侍學員(시법원), 正級(정급), 進級(진급), 會員(회원) (중) 1人(인)과 內(내), 外修(외수) (각) 1人式(인식) 3人(인) 1組(조)로 하라.(태극진경 8:88, 9:6,7)
1個組(개조)가 1時間式(시간식) 侍法室(시법실)에 들어가 眞法呪(진법주)를 合同(합동)으로 連誦(연송)하며 工夫(공부)하라.
侍學(시학)(初降(초강),合降(합강) 包含(포함))을 마치지 못한 班員(반원)은 마친 班員(반원)으로 交替(교체)하라.』하시다.
侍法工夫(시법공부) 始作時(시작시)에 下命(하명)하시기를 『이 工夫(공부)는 卽席降式(즉석강식)이니라. 侍學(시학)을 마치고 侍法(시법)을 하면 누구나 道通(도통)의 境地(경지)를 찾아 仙境(선경)에 參與(참여)할 수 있으리니 이 곧 唯一無二(유일무이)하고 外此無極(외차무극)한 太極(태극)의 眞法(진법)임이니라.』 하시다.(태극진경 9:8)

3. 修道(수도)에 關(관)한 特別(특별) 訓戒(훈계)

道通(도통)을 爲(위)한 修道(수도)는 三忘(삼망)이라야 成功(성공)하리니 忘其親(망기친), 忘其身(망기신), 忘其家(망기가)하여야 하며, 또 忘忘(망망)까지 하여야 하느니 頓悟法(돈오법)으로 열어 주리라.(태극진경7:105)

주석 :
삼망 =
세가지 잊어야 할일


망기친 =
자기 부모를 잊음.


망기신 =
자기 몸을 잊음.


망기가 =

자기 집을 잊음.


망망 =
잊음도 잊음.


돈오법 =
3망, 망망까지 된 후 단번에 깨닫게 되는 법.

修道人(수도인)은 五忌(오기)를 警戒(경계)하여야 成功(성공)하느니 不信(불신), 欲速(욕속), 泄瀆(설독), 多慾(다욕), 歡喜(환희)니라.(태극진경7:16)

주석 :
오기 =
다섯가지 기휘(忌諱)해야 할 일.



불신 =
믿는 듯하면서도 바로 믿지 않고 의심함.


욕속 =
정법(正法)을 벗어나 자기만 속히 되고자 함.



설독 =
옳지 않은 말로 기밀을 누설하고 이간지로 파당을 지어 도랑을 치고 어지럽힘.



다욕 =
법을 벗어난 욕심을 많이 냄.



환희 =
正道(정도)가 아닌 기쁨이 과도하여 이성을 잃음.

修道精進過程(수도정진과정)에 三陰界(삼음계)가 있느니 常陰(상음), 色陰(색음), 自慢(자만)이니라.(태극진경7:107)

주석 :
삼음계 =
사람의 정신세계가 신명세계와 관련되어 잘못되고 해롭게 되는 세가지 세계


상음 =
항상 번뇌와 잡념에 사로잡혀 헤어나지 못하는 상태.(이 상음에 관하여 상음< 想陰 = 생각이 환상에 사로 잡혀 헤어나지 못하는 상태 >으로도 해석)


색음 =
물형으로 나타나는 허상을 실상으로 착각한 망상에 사로잡혀 마를 분별하지 못하는 상태.



자만 =
자기에게 관계되는 일을 자기 이상 없다고 남에게 뽐내고 자랑하며 정각(正覺)이 아니면서 정각을 이룬 것처럼 오만하게 행동함.

○ 鐘 韻(종 운)

(丁酉(정유)<1957>年(년) 11月(월) 12日(일) 下達於釜山道場(하달어부산도장))
이는 도주님께서 1957.11.12 부산도장에서 지으셔서 하달하신 글로서 종을, 특히 큰종을 칠 때 종소리에 화합하여 동성상응(同聲相應=같은 소리가 서로 호응함)토록 반드시 '종' 한 번에 '종운' 한 절씩 외우게 하신 글이다.(태극진경8:86,87)

鐘聲鳴兮여 宇宙警應이로다.
종성명혜 우주경응
第二鳴兮여 天氣上降하고 第二鳴兮여 地氣上升하고 第
제이명혜 천기하강 제이명혜 지기상승 제
三鳴兮여 人道中正하고 第四鳴兮여 造化始定하니 萬有具
삼명혜 인도중정 제사명혜 조화시정 만유구
備로다.

해설 : 종소리가 울림이여, 우주가 경각(警覺=경계해서 깨달음)하여 감응(感應=감동해서 호응함)하게 하도다.
첫째의 울림이여, 하늘의 기운이 아래로 내려오고, 둘째의 울림이여, 땅의 기운이 위로 올라가고, 셋째의 울림이여, 사람의 도가 가운데서 바르게 되고, 넷째의 울림이여, 조화가 비로소 정해지니 모든 것이 구비하도다.

참고사항 : 위와 같이 종을 4회 치는 것을 도주님께서 "삼고 일명(三告 一鳴 : 3회는 천·지·인에 고하고 1회는 우주만물에 울려서 알린다는 뜻)"이라 하셔서 큰 종은 물론, 작은 종으로 공부교대, 주문교대를 신호할 때도 이런 뜻으로 4회를 치게 하심.


鐘聲이 畿何오 十五相續이라, 其理如何오 八掛相탕
종성 기하 십오상속 기리여하 팔괘상탕
하고 九宮成數로다. 縱橫運用하야 十五成眞이라, 眞法如
제이명혜 천기하강 제이명혜 지기상승 제
三鳴兮여 人道中正하고 第四鳴兮여 造化始定하니 萬有具
구궁성수 종횡운용 십오성진 진법여
是하니 是曰眞理로다.
시 시왈진리

해설 : 종소리가 얼마인고? 15가 서로 이어지도다, 그 이치가 어떠한가? 8괘가 서로 움직여 옮기고 9궁이 도수를 이루도다. 가로세로 운전하고 작용하여 15의 참을 이루도다. 진법이 이와 같으니 이것을 진리라 이르도다.




第一鳴兮여 角星이 爲始하고 第二鳴兮는 亢星之明이오
제일명혜 각성 위시 제이명혜 항성지명
第三鳴兮는 저星之謂요 第四鳴兮는 房星이 是也오 第五
제삼명혜 저성지위 제사명혜 방성 시야 제오
鳴兮는 心星이 正卯요 第六鳴兮는 尾星이 次之요 第七鳴
명혜 심성 정묘 제육명혜 미성 차지 제칠명
兮는 箕星之艮이로다.
혜 기성지간

해설 : 첫째의 울림이여, 각성이 처음이 되고, 둘째의 울림은 항성의 밝음이오, 셋째의 울림은 저성의 이름이오, 넷째의 울림은 방성이 이것이오, 다섯째의 울림은 심성이 바른 묘방(卯方=정동방)이오, 여섯째의 울림은 미성이 다음으로 되고, 일곱째의 울림은 기성의 간방(동북방)이로다.


二行之一은 斗星이 爲始하고 二二之鐘은 牛星이 當北
이행지일 두성 위시 이이지종 우성 당북
하고 二三之鐘은 女星之分이요 二四之鐘은 虛星之指요
이삼지종 여성지분 이사지종 허성지지
二五之鐘은 危星이 是也오 二六之鐘은 室星이 次之하고
이오지종 위성 시야 이칠지종 실성 차지
二七之鐘은 壁星之乾이로다.
이칠지종 벽성지건

해설 : 둘째 줄의 첫째는 두성이 처음이 되고, 둘째 줄의 둘째 종은 우성이 북방에 당하고, 둘째 줄의 셋째 종은 여성의 분야이오, 둘째줄의 넷째 종은 허성의 가리킴이오, 둘째 줄의 다섯째 종은 위성이 이것이오, 둘째 줄의 여섯째 종은 실성이 다음으로 되고, 둘째 줄의 일곱째 종은 벽성의 건방(서북방)이로다.


三行之一은 奎星이 起西하고 三二之수는 누星이 次起
삼행지일 규성 기서 삼이지수 누성 차기
하고 三三之수는 胃星이 相續하고 三四之수는 昴星之酉
삼삼지수 위성 상속 삼사지수 묘성지유
요 三五之수는 畢星이 隨起하고 三六之수는 자星之度요
삼오지수 필성 수기 삼육지수 자성지도
三七之수는 參星이 是也ㅣ로다.
삼칠지수 삼성 시야

해설 : 셋째 줄의 첫째는 규성이 서쪽에서 일어나고, 셋째 줄의 둘째 별자리는 누성이 다음으로 일어나고, 셋째 줄의 셋째 별자리는 위성이 서로 이어지고, 셋째 줄의 넷째 별자리는 묘성의 유방(정서방)이오, 셋째 줄의 다섯째 별자리는 필성이 따라 일어나고, 셋째 줄의 여섯째 별자리는 자성의 도수요, 셋째 줄의 일곱째 별자리는 삼성이 이것이로다.


四一之수는 井星이 初起하고 四二之수는 鬼星이 次之
사일지수 정성 초기 사이지수 귀성 차지
하며 四三之수는 柳星이 相隨하고 四四之수는 星星이 當
사삼지수 유성 상수 사사지수 성성 당
午하며 四五之수는 張星이 相繼하고 四六之수는 翼星이
오 사오지수 장성 상계 사육지수 익성
蓮起하며 四七之수는 軫星이 爲終하야 周流成度에 在天
연기 사칠지수 진성 위종 주류성도 재천
成象이로다.
성상

해설 : 넷째 줄의 첫째 별자리는 정성이 처음 일어나고, 넷째 줄의 둘째 별자리는 귀성이 다음으로 되며, 넷째 줄의 셋째 별자리는 유성이 서로 따르고, 넷째 줄의 넷째 별자리는 성성이 오방(정남방)에 당하며, 넷재 줄의 다섯째 별자리는 장성이 서로 잇고, 넷째 줄의 여섯째 별자리는 익성이 연해서 일어나며, 넷째 줄의 일곱째 별자리는 진성이 마침이 되어 두루 유통하여 법도를 이루매 하늘에 있어 형상을 이루도다.


是鐘也는 冬至爲始에 小寒이 次之하고 大寒이 連起하
시종야 동지위시 소한 차지 대한 연기
니 立春 雨水 驚蟄 春分 淸明 穀雨 立夏 小滿 芒種 夏至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하지
小暑 大暑 立秋 處暑 白露 秋分 寒露 霜降 立冬 小雪 大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
雪이 成綜이로다.
설 성종

해설 : 이 종은 동지가 처음이 되매 소한이 다음으로 되고 대한이 연해서 일어나니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 입동, 소설, 대설이 마침을 이루도다.


北玄武 黑帝將軍 來待之位 東靑龍 靑帝將軍 來待之位
북현무 흑제장군 내대지위 동청룡 청제장군 내대지위
南朱雀 赤帝將軍 來待之位 西白虎 白帝將軍 來待之位
남주작 적제장군 내대지위 서백호 백제장군 내대지위
中央鉤陳 黃帝將軍 來待之位 如是五方帝君과 二十四節이
중앙구진 황제장군 내대지위 여시오방제군 이십사절
相應相續하야 在地成形하니 化被草木에 뇌及萬方이로다.
상응상속 재지성형 화피초목 뇌급만방

해설 : 북방 현무의 흑제장군이 와서 대기하는 자리, 동방 청룡의 청제장군이 와서 대기하는 자리, 남방 주작의 적제장군이 와서 대기하는 자리, 중앙구진의 황제장군이 와서 대기하는 자리의 이와 같은 5방의 제군과 24절이 서로 호응하고 서로 이어서 땅에 있어 형체를 이루니 조화와 덕화는 초목에까지 입히고 힘입음은 만방에 미치도다.

3. 유 시(遺 詩)

이는 도주님 재세시에 지으신 한시로서 연대순으로 수록하여 간단한 직역형식의 해설을 붙인 것이며, 이 밖에도 친히 지으신 한시와 가사가 많으나 지면관계로 모두 수록하지 못함은 송구스러운 일이다.
時侍默誦空山裡(시시묵송공산리)
때마다 빈 산 속에서 잠잠히 (주문을)외우니
夜夜閑聽潛室中(야야한청잠실중)
밤마다 잠긴 방에서 한가히 (계시를)듣도다.
分明造化成功日(분명조화성공일)
분명히 조화가 성공하는 날에
堯舜禹王一切同(요순우왕일체동)
요·순·우왕처럼 상제님과 한결같이 되리라.

(태극진경 3:15 참조)


戊辰年來開花期(무진년래개화기)
무진년이 오니 꽃이 피는 시기이고
己巳정寧滿發期(기사정녕만발기)
기사년에는 정녕 (꽃이)만발하는 시기이리라.
庚午辛未無限量(경오신미무한량)
경오·신미년에는 한량이 없을 것이고
乙丙之間落花期(을병지간낙화기)
을해·병자년 사이는 꽃이 떨어지는 시기이리라.

(태극진경 3:97 참조)


幅宇宙余若荷(일폭우주여약하)
한 폭의 우주를 내가 어떻게 할고?
雨露不二永世定(우로불이영세정)
비와 이슬이 둘이 아니듯 영세토록 정하리라.

(태극진경 4:70 참조)


月出如意山(월출여의산)
달이 여의(뜻대로 하는)산에서 돋아나오니
照得天心明(조득천심명)
하늘(하느님)의 마음이 밝음을 비추어 체득하도다.

(태극진경 7:1 참조)


山盡水廻處(산진수회처)
산이 다하고 물이(산을 싸고) 도는 곳에
始覺有大道(시각유대도)
비로소 대도가 (여기에) 있음을 깨닫도다.

(태극진경 7:66 참조)


甘川本是坎川兮(감천본시감천혜)
감천은 본래 이것이 감(坎)의 내임이여
一六坎水太極動(일육감수태극동)
1·6감수에서 태극이 기동하도다.
甘川卽是神川兮(감천즉시신천혜)
감천은 곧 이것이 신령스런 감(神)의 내임이여
上帝奉乎上帝位(상제봉호상제위)
상제(옥황)가 상제님(구천)의 지위에 받들도다.

(태극진경 7:68 참조)


去年四月何四月(거년사월하사월)
지난 해의 4월은 어떠한 4월인고?
運來靑龍是四月(운래청룡시사월)
운이 청룡에게 오는 이 4월이로다.

(태극진경 8:1,25 참조)


趙鼎山來智異應(조정산래지리응)
조정산이 오니 지리산이 감응하고
一布依來白日寒(일포의래백일한)
한 포의로 오니 흰(뜨거운)해가 차가워지도다.

(태극진경 8:65 참조)


綱倫이 掃地에 悖天만神하니 混雜이 其極矣라.
강륜 소지 패천만신 혼잡 기극의
3강 5륜이 땅을 쓸듯 없어지매 하늘을 거스르고 신명을
속이니 혼잡함이 그 지극(그야말로 극도에 도달)하다.
願問生方從何地(원문생방종하지)
원하여 묻노니 살고 살릴 곳(방법)이 어느 곳으로 부터뇨?
鐘聲起處太乙宮(종성기처태을궁)
종소리가 일어나는 곳 태을궁이로다.
兩白之運在何處(양백지운재하처)
양백(양위상제님)의 운수는 어느 곳에 있느뇨?
四鐘聲振太乙宮(사종성진태을궁)
네 번의 종소리가 진동하는 태을궁이로다.


(태극진경 8:81 참조)


聲滿宇宙萬物心(성만우주만물심)
소리(뇌성)가 우주 만물의 마음에 가득하니,
淨吾脫怯所願成(정오탈겁소원성)
나를 깨끗이 하여 겁액을 벗고 소원을 성취하리라.

(태극진경 8:101 참조)

4. 도단 조직·운영체계도

5. 도서목록(道書目錄)

도서명
간 행 년 월 일
면 수
도 기
서 기
진경(대본)
미 상
미 상
미 상
미 상
110
태극도통감
48
1956
음 3
1
18
수 도 요 람
55
1963
양 6
12
30
선 도 진 경
58
1966
양 12
1
304
채 지 가
59
1967
양 3
20
26
태극도요람
72
1980
양 9
1
73
주 문 독 본
76
1984
양 4
15
12
태극도연보
76
1984
양 4
15
6
성·유적지일람
76
1984
양 4
15
6
도 리 문 답
77
1985
양 8
11
13
도 가 집
77
1985
양 8
11
15
수 도 요 결
77
1985
양 8
20
103
진 경
81
1989
양 4
20
736
진 경 사 전
81
1989
양 4
20
288
도 학 원 론
830
1991
양 5
30
335
조정산전기
84
1992
양 4
8
275
태극도통감
88
1996
양 12
31
80

6. 도장약도(道場略圖)

※ 위치 : 부산시 사하구 감천 2동 13-1111번지

7. 연중의례일정표(年中儀禮 日程表)

6대절치성

6대절치성

득도절 치성 (정산상제 득 도 일)

음 2.10

옥황절 치성 (정산상제 화 천 일)

음 3. 6

봉천절 치성 (정산상제 봉천명일)

음 4.28

구천절 치성 (증산상제 화 천 일)

음 6.24

무극절 치성 (증산상제 강 세 일)

음 9.19

태극절 치성 (정산상제 강 세 일)

음12. 4


명절치성

설 치 성

음 1. 1

보름(대망절)치성

음 1.15

봉천절 치성 (정산상제 봉천명일)

음 8.15

구천절 치성 (증산상제 화 천 일)

음 12월 납향일



절후치성

하지절 치성

하지일

동지절 치성

동지일



제 향

정산릉시향 -춘향

음 2. 2

정산릉시향 -추향

음 8. 2

선 령 제 향

음 9. 9



주일·강식

주일 : 갑·기일(甲·己日)

5일간격

강식 : 초강

5일마다

강식 : 합강

15일마다

강식 : 봉강

45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