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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信 條(신조)(趣旨書(취지서)와 同時(동시) 親製公布(친제공포))

태극도를 신앙하는 마음과 몸을 다스리는 데 필요하고 중요한 조목
(이는 도주님께서 취지서와 동시에 몸소 지으셔서 공포하신 것이다.(태극진경7:29)

     
 

本道(본도)의 陰陽合德(음양합덕) 神人調化(신인조화) 解寃相生(해원상생) 道通眞境(도통진경)의 太極眞理(태극진리)를 勉而修之(면이수지)하며 誠之又誠(성지우성)하야 一旦(일단) 豁然貫通(활연관통)하면 森羅萬像(삼라만상)을 曲盡理解(곡진이해) 無所不用其極(무소불용기극)하야 瞻之在前(첨지재전)에 忽然在後(홀연재후)하며 放之(방지즉)즉 彌六合(이육합) 하나니 此所謂要之眞境(차소위요체지진경)이니라.

해설 : 본도의 음양이 덕을 합하고(음양합덕) 신명과 인간이 고루고루 조화(조화)하며 (신인조화) 원통함을 풀고 서로 살려주는(해원상생) 도를 통한 참된 경지(도통진경)의 태극진리를 힘써 닦으며 정성에 정성을 거듭하여, 한번 활연히 꿰뚫어 통하면 삼라만상을 남김없이 세밀히 깨달아 알되 그 극진함을 쓰지 않은 곳이 없어, 앞에 있음을 보았는데 홀연히 뒤에 있으며(이는 우러러보면 더욱 높으며 <仰之彌高(앙지미고)> 뚫고자 하면 더욱 굳고 <鑽之彌堅(찬지미견)> 에 이어진 말씀) 놓으면 천지 사방(육합)에 가득 차느니(이는 걷으면 물러나 자취를 비밀에 감추고 <卷之則 退藏於密(권지즉 퇴장어밀)>에 이어진 말씀) 이것이 이른 바 가장 중요하게 살펴야 할 점(요체)의 참된 경지이다.

 
     
 

 

1) 四綱領(사강령)(安心(안심)·安身(안신)·敬天(경천)·修道(수도))

신앙상의 행동에서 4가지 중요하게 지켜야 할 줄거리 즉, 안심·안신·경천·수도.

     
 

① 安心(안심)(마음을 안정함)

人間(인간)의 起動作爲(기동작위)의 機能(기능)을 主管(주관)함은 心(심)이니 無偏無私(무편무사)하고 公明正大(공명정대)하며 眞至純全(진지순전)한 本然良心(본연양심)으로 還元(환원)토록 鍊磨(연마)하야 太極源泉(태극원천)에 歸一(귀일)케 하되, 誘惑(유혹)에 不動(부동)하고 虛永(허영)에 不惑(불혹)하야 所期(소기)의 目的(목적)을 達成(달성)토록 常時(상시) 安定(안정)하라.

해설 : 사람의 몸을 일으켜서 움직이고 행위하는 기능을 주관함은 마음이니, 편벽됨이 없고 사사로움이 없이 공명(공평하고 분명함)하고 정대(바르고 위대함)하며 진실되고 지극하며 순수하고 온전한 본연의 양심으로 되돌아가도록 연마(갈고 닦음)하여 태극의 근원으로 한결같이 돌아가게 하되, 남의 꾀임에 움직이지 않고 허영(실속없이 헛됨, 겉치레)에 현혹(정신이 중심을 잃고 어지러워서 남의 홀림에 빠짐) 되지 않아 당초부터 기약한 바의 목적을 달성토록 항상 (마음을) 안정하라.

 
     
 
     
 

② 安身(안신)(몸을 안정함)

(심)의 表現(표현)은 身(신)이니 處身(처신)의 起居動作(기거동작)이 法禮(법례)에 合當(합당)하며 道理(도리)에 適中(적중)케 하고 非義非禮(비의비례)의 虛榮(허영)에 妄動(망동)치 말라.

해설 : 마음의 현상을 드러내어 나타내는 것은 몸이니 몸가짐의 모든 행동을 법도와 예절에 합당케 하며 도리에 알맞게 하고 의리가 아니고 예절이 아닌 허영에 (몸을) 망령되게 행동하지 말라.

 
     
 
     
 

③ 敬天(경천)(하느님을 공경함)

起居動作(기거동작)과 寤寐思慮(오매사려)를 須臾不息(수유불식)하야 恒時(항시) 帝(상제)의 觀鑑(관감)하심을 拳拳服膺(권권복응)하라.

해설 : 일어나 거처하며 움직여 작용하는 일상생활의 모든 행동과 자나깨나 생각하고 염려하기를 잠시도 쉼도 없이 하여 항상 상제님(하느님)께서 (위에서)굽어살피심을 마음 속에 새겨두고 정성껏 잊지 않게 하라.

 
     
 
     
 

④ 修道(수도)(도를 닦음)

心身(심신)을 沈潛推密(침잠추밀)하야 對越上帝(대월상제)의 永詩(영시)의 精神(정신)을 聚會(취회)하야 丹田(단전)에 磨練(마련)하며 靈通(영통)의 統一(통일)을 目的(목적)하야 敬之又敬(경지우경)하며 誠之又誠(성지우성)하야 念念自在(염념자재)하며 刻刻念念(각각염념)하야 至誠奉祝(지성봉축)하라.

해설 : 마음과 몸을 침착하고 가라앉히며 추구(推究)하고 엄밀히 하여 상대하여 굽어보시는 상제님을 영원히 모시는 정신을 모으는 취정회신(聚精會神=정기를 모으고 신기를 모음)을 하여 단전(丹田=하복부 배꼽 아래 약 1치 반<손가락 3개>쯤의 부위로서 태아 때는 태식<胎息>을 하던 자리이며 사람의 정기와 신기가 이곳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므로 수도, 수련에서는 이 단전에 기를 모아 연마해야 한다 함)에 연마(鍊磨=갈고 닦아 쓸 수 있는 그릇이 되게 함)하여 영통(靈通=영, 즉 천생, 무령, 현주, 정중, 혈단, 뇌뢰, 태령, 영동의 9령과 태광, 상령, 유정의 3정<三精>, 또는 3혼<三魂>을 통달함=태극진경3:80 의 9령 3정주 참조)의 통일을 목적으로 공경에 또 공경하며 정성에 또 정성을 거듭하여 오로지 한 생각 한 염원을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마음 속에 깊이 새기며 시시각각마다 생각하고 생각하여 지성으로 받들어 축원하라.

 
     
 

2) 삼요체(三要諦)(誠(성)·(경)·(신))

신앙상의 마음가짐에서 3가지 근본적으로 중요하게 살펴야 할 점, 즉 정성·공경·믿음.

     
 

① 誠(성)(정성)

道卽我(도즉아) 我卽道(아즉도)의 境地(경지)에서 心靈(심령)을 統一(통일)하야 萬化度濟(만화도제)에 奇與(기여)할지니 心(심)은 一身(일신)에 君臨(군림)하야 萬機(만기)를 統率理用(통솔이용)하나니라. 故(고)로 一身思慮動靜(일신사려동정)이 惟心所到(유심소도)라, 有其心則(유기심즉) 有之(유지)하고 無其心則(무기심즉) 無之(무지)하나니 恒常(항상) 綿綿密密(면면밀밀)하며 無間無息(무간무식)하야 惟恐不足(유공부족)하라.

해설 : 도가 곧 나요, 내가 곧 도라는 경지에서 심령(心靈=마음과 영혼)을 통일하여 만 가지 모두가 조화된 삼계(三界)를 제도(濟度=건네주고 건져줌)함에 이바지하여야 하느니, 마음은 한 몸에 군림(君臨=임금이 나라를 다스리는 것처럼 함)하여 모든 기틀을 거느려 이끌고 다스려 쓰는 것이다. 그러므로 한 몸의 생각과 염려와 움직임과 그침이 오직 마음의 이르는 바라, 그 마음이 있으면(생각, 염려, 움직임, 그침 등 모두가) 있게 되고 그 마음이 없으면 (그것이)없게 되는 것이니 항상 끊임이 없이 조밀하며 틈과 쉼이 없이 하여 오직 부족함을 두려워하라.

 
     
 
     
 

② 敬(경)(공경)

心神(심신)의 動作(동작)을 받아 一身上(일신상) 禮儀(예의)에 適中(적중)케 行勵(행려)하라.

해설 : 마음과 정신의 움직임과 작용을 받아 한 몸 전체가 예의에 꼭 알맞게 되도록 행함에 힘쓰라.(주 : 이 경은 경천의 근본정신이 되는 것이며 여기에서 "예의에 적중케 할 것"을 강조하신 것은 인간상호간의 경은 상대에 대한 예와 의에서 일어나고 그 예의는 또 사양과 공경의 바탕에서 일어나는 행위이므로 이렇게 예의를 강조하신 것이다.)

 
     
 
     
 

③ 信(신)(믿음)

一心所定(일심소정)에 利害(이해) 邪正(사정) 偏倚(편의)로 改易(개역) 變遷(변천) 差錯(차착)이 無(무)하며 不一以二(불일이이)하고 不三以三(불삼이삼)하며 不彼以此(불피이차)하고 不前以後(부전이후)하야 通萬古(통만고) 如四時晝夜之無違(여사시주야지무위)하고 經萬劫(경만겁) 如河岳之不動(여하악지부동)하야 如期而至(여기이지)하고 如限而定(여한이정)하야 進之以進(진지이진)하며 誠之又誠(성지우성)야 所期目的(소기목적)에 達(달)케 하라.

해설 : 한 마음을 정한 바에 이익과 손해, 그릇됨과 바름, 치우침과 기댐으로써 고치고 바꾸며 변하고 옮기며 차이나고 어긋남이 없게 하여야 하며, 둘로써 하나라 않고 셋으로써 셋이라 않으며(예를 들면 지전 3,000원과 동전 3,000원이 틀리는 것과 같음) 이것으로써 저것이라 않고 뒤로써 앞이라 않아서 만고를 통하되 춘하추동 사시와 밤 낮의 어김이 없음과 같이 하고 만겁(겁은 원래 천지가 한 번 개벽한 때부터 다음 번의 개벽할 때까지의 매우 긴 시간을 말하고, 불교에서는 30년을 1겁이라고도 하나 만겁은 길고 오랜 기간을 말함)을 지내되 강하(江河)와 산악(山岳)의 움직임이 없음과 같이 하여 기약이 있어 이름과 같이 하고 한도가 있어 정함과 같이 하여 나아가고 또 나아가며 정성에 또 정성을 거듭하여 기약한 바 목적에 도달하게 하라.

 
     
 
     
 

3) 無自欺(무자기)(자기 스스로 속이지 않음)

해설 : 이 무자기, 즉 "자신의 마음을 스스로 속이지 말라"를 도주님께서 본래의 통감에는 도통과 강령(태극진경7:27)에서 수도의 요강중의 한 조항으로 설정하셨으나 그 수도의 요강을 이 신조(태극진경7:29)의 4강령 3요체로 다시 설정하시는 과정에서 제외시키신 것은 이 무자기 자체가 신조의 근본이 되어 4강령 3요체의 각 조항 모두에 해당되는 사항이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이 무자기가 다음 장에 수록되는 훈회의 제1항 "마음을 속이지 말라"에 해당되므로 중복을 피하여 별도의 해설은 생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