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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격이란 지위(地位)와 자격(資格)의 뜻으로서 여기서는 양위상제님께서 자리하신 지위와 갖추신 자격을 아울러 이른 말이고, 칭호란 명예와 지위를 나타내어 일컫는 이름을 말한다. 태극도에서 신봉하는 신앙대상이신 구천(九天) . 옥황(玉皇)양위상제님의 위격에는 그 신성(神性)을 위주로 하는 위격인 신격위(神格位)와 인성(人性)을 위주로 하는 인격위(人格位)의 구분이 있고, 칭호 또한 정식(正式)칭호와 약식(略式)칭호의 구별이 있다. 예를 들면, 구천상제님이란 칭호는 구천응원 뇌성보화 천존 강성상제님의 신격위로서 약식칭호(약칭)이고, 그 인격위로서의 정식칭호는 강성증산상제님이시나 약식칭호는 증산상제님 또는 단순히 상제님으로 호칭하는 경우와 같은 바 이를 알기 쉽게 도표하면 다음과 같다.

위격
신격위
인격위
칭호
정식칭호
약식칭호
정식칭호
약식칭호
구천상제
무극주구천응원 뇌성보화
천존 강성상제님
구천상제님
강성증산
상제님
증산상제님
상제님
옥황상제
태극주 옥황 조성상제님
옥황상제님
무극신 대도덕 봉천명 봉신교
태극도주 조성정산상제님
정산상제님
도주님

위 도표에 쓰여진 낱말의 뜻을 설명하면 대락 다음과 같다.

  상제(上帝)님

신성으로는 하느님, 천상의 황제, 천주, 인성으로는 황제보다 높은 분을 뜻한다. 예를 들어 국왕(國王)의 부친이 살았을 때는 상왕(上王), 죽었을 때는 선왕(先王)으로 호칭하는 경우와 같은 칭호.

  구천(九天) 천상의 가장 높은 하늘. (구천의 구는 동양사상의 수리<數理)에서 양수<陽數>의 극<極>으로서 최고 . 최상을 뜻하기 때문에 구천은 그런 하늘이라는 뜻임.)
  옥황(玉皇) 옥경천(玉京天) 또는 백옥천(白玉天) 즉 하늘 가운데서도 가장 으뜸되는 하늘의 황제.
  무극주(无極主) 무극의 주신(主神), 무극을 주재(主宰)하는 신명(신성만을 뜻한 칭호).
  응원(應元) 으뜸 또는 근본에 응하게 함.
  뇌성보화(雷聲普化) 우레소리로 천지인(天地人) 삼계(三界)를 진동시켜 널리 조화(調化), 감화(感化)하게 함
  천존(天尊) 하느님, 상제님, 하늘에서 높으신 상제님.
  강성상제(姜聖上帝)님 강(姜)씨 성의 신성하신 상제님. (구천상제님의 신성과 그 화신<化身>이신 강증산의 인성을 동일시<同一視>한 칭호).
  증산상제(甑山上帝)님 증산(甑山)이란 호의 상제님. (인성만 뜻한 칭호).
  태극도주(太極道主)님 태극도의주인. 태극도를 주재하시는 주신. (신성과 인성을 동일시 한 칭호)
  조성상제(趙聖上帝 )님 조(趙)씨 성의 신성하신 상제님. (신성과 인성을 동일시 한 칭호).
  무극신(无極神) 무극의 주신. (여기서는 무극주와 같은 뜻).
  대도덕(大道德) 큰 도덕, 태극진리의 도와 덕.
  봉천명(奉天命) 하느님 곧 상제님의 명령을 받듦.
  봉신교(奉神敎) 신명 곧 상제님의 가르침을 받듦.
  정산상제(鼎山上帝)님 정산(鼎山)이란 호의 상제님. (인성만 뜻한 칭호)
  도주(道主)님 태극도주님의 약칭이나 태극이 곧 도라는 견지에서는 태극주와 도주님은 같은뜻으로서 신성과 인성을 동일시한 칭호.





권능이란 권한(權限)과 능력(能力)의 뜻으로서 양위상제님께서 갖추신 자격의 원천(源泉)인 권한과 능력을 말한다.
전항의 위격과 칭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양위상제님은 분명한 하느님, 천주, 삼계의 주재자이시다. 그렇다면 이를 인지시킬 수 있는 근거는 무엇인가? 그 근거 몇 가지를 찾아보자.
그 첫째가 상제님 스스로의 선언(宣言)과 계현(啓顯=계시<啓示>와 현현<顯現>)으로 입증되는 것이다. 기독교의 여호와가 모세에게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고 하고, 불교의 석가모니가 대각한 후에 신도들에게 ‘나는 붓다가 되었다, 나는 깨달은 자요, 이긴 자다.' 라고 자기 스스로 선언, 계현했듯이 양위상제님께서도 스스로의 자기 선언과 계현으로 그 위격과 권능을 입증하셨는 바 그 내용은 진경의 여러곳에서 명시 되어 있으나 몇 장절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축(辛丑:도기전 8, 단기 4234, 서기 1901)년 여름 전주 모악산 대원사에서 49일간을 두문수도(杜門修道)하시더니, 7월 초5일 자시에 두우성(斗牛星)이 섬광방전(閃光放電)하고 오룡이 허풍(虛風)하며 천지가 뒤눕는 가운데, 탐음진치(貪淫鎭癡) 사마정(四魔精)과 제귀악령(諸鬼惡靈)을 극복하시고, 몸소 삼계의 무극주(无極主)로서 구천상제의 당체(當體)이심을 대오(大悟) 자각(自覺)하시니라. 이 때 천궤지축(天軌地軸)이 일시에 진동하는 지라, 금곡이 놀라 상제님 공부실에 올라가 문틈으로 보니 천안(天顔)이 햇빛같이 빛나고, 실내가 대낮처럼 밝으므로 저도 모르게 합장부복하니라.

“원시(元始)의 신(神) . 성(聖) . 불(佛) . 보살(菩薩)이 회합하여 ‘이와 같은 삼계의 겁액(劫厄)을 구천상제님 아니시면 광구할 수 없다'고 호소하므로, 내가 이에 서천서역(西天西域) 대법국(大法國) 천계탑(天階塔)에 내려와서 삼계를 주시(周視)하고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승 진표(眞表)가 미륵경(彌勒經)에 의거한 당래(當來) 비의(秘意)를 감통(感通)하고 모악산에 금산사를 건조하여 지심기원(至心祈願)하던 미륵금신(彌勒金身)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최제우(崔齊愚)에게 천명(天命)과 신교(新敎)를 내려 대도(大道)를 수창(首唱)하게 하였노라.
그러나 제우가 능히 유교의 구형(舊型)을 초월하지 못하고 무극. 태극의 진법(眞法)을 천명(闡明)하여 인신(人神)의 표극(表極)을 지으며 대도의 진광(眞光)을 계명(啓明)하지 못하므로, 드디어 갑자(甲子)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잠시 제방(諸邦) 당저(當佇)에게 인민섭호(人民攝護)의 명을 붙였다가, 그로부터 태극(太極) 팔괘(八卦)에 응하여 8년이 되는 신미년에 내 몸소 인신으로 강세하였노리.”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