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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름의 유래와 의미

"대강전(大降殿)"이라는 이름은 도주님께서 부산 감천(釜山 甘川)에 성전(聖殿)을 지으시고, "유가(儒家)에서는 공자를 모신 전우(殿宇)를 선성지도(先聖之道)의 집대성(集大成)이라는 뜻에서 대성전(大成殿)이라 하고, 불가에서는 부처의 덕호(德號)를 따라 대웅전(大雄殿)이라 하는데, 오도에서는 '원위대강(願爲大降)의 대강전(大降殿)'으로 명명하느니 이로써 수운이 기도주를 봉명(奉命)한 지 양 50년 만에 비로소 대강의 계대가 마련되느니라. 건물은 비록 협소하나 우선 쓰는 데는 족할지니 내가 50년공부로써 찾은 곳이 감천이요, 그대들이 기도하는 소원이 오직 대강이므로 이 바로 천기요 도수이며, 5만 년에 유일하고 우주간에 무이(無二)한 진리의 성전이니 이곳을 새 서울이라 함도 이 성전이 있는 연유니라." 하신데서 유래합니다.

1957년 4월 28일에 봉천명일 치성을 겸하여 대강전 영건과 영대 봉안의 치성을 겸하여 봉행하기로 결정하시고 먼저 영대에 15신위를 봉안하셨으며, 그해 겨울 동지치성(冬至致誠)을 마치시고는 전임원을 명소(命召)하셔서 하명하시기를 "내 이제 50년공부를 종필할 도수니라. 도의 규모가 무극도 때만 못하고 성전도 옥경대(玉京臺)를 본뜬 태인도장만은 못하나 원래 허(虛)는 외화내빈(外華內貧)한 법이라, 대강전(大降殿)도 이만하면 쓰리로되 앞으로 남은 일은 도인들의 수심연성(修心鍊性)과 천지음양(天地陰陽) 이기(理氣)에 대응상속(對應相續)하여 대강과 도통의 전제가 되는 진법공부 한 가지 뿐이니라." 하시며, "대강전(大降殿)"에서의 진법공부 중요성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대강전(大降殿)"의 중요성에 대해 "대강을 대강전을 떠나 다른 곳에 찾거나 도통을 내가 설법한 진법공부 아닌 다른 방법으로 얻으려 한다면, 그러한 생각만 가져도 벌써 배신, 배도자가 됨이니 계지신지(戒之愼之)하라." , "도를 대강전을 떠나 진법 밖에서 구하려 하지 말라. 통에는 자통(自通)이 없으니 대강으로 일시에 열어 주리라." , "시학 제2,3,4호의 45개반 1,620인의 봉강식을 마치신 후에 상제님께서 임원들에게 하교하시기를 "대강식은 후일에 있느니라. 그때에는 도인 각자가 집이든 직장이든 어디에 있더라도 전진고가 울리면 대강전으로 몰려들어 문이 있는 대로 올라오게 되리라. 그리하여 자기가 닦은 공을 자기 스스로의 혜각(慧覺)으로 알아서 자기 자리를 찾아 서게 되므로 오늘과 같이 혼잡스럽지 않으리라." , "포덕은 도인의 수효를 따지지말고 성심자를 성심으로 찾으라. 현재의 도인 중에도 장차 태반이 배신자가 될 운도(運度)도 있되, 그러나 끝까지 대강전을 받들어 수호하며 진법을 수행하는 성신자(誠信者)만 하더라도 도운은 흥왕하리라." 하셨습니다.

 2. 내부의 명칭과 용도

상제님께서 대강전 내부의 명칭과 용도를 하명하시니 상층은 중궁(中宮). 중궁의 영위(靈位) 봉안실(奉安室)은 영대(靈臺)라 하시고, 몸소 도수를 보실 공부실은 법단, 중궁의 동문은 대동문(大同門), 남문은 영불문(迎佛門), 팔각의 창문은 정갑문(丁甲門)이라 하시며, 중궁의 북서 측에 전수실(奠需室), 동남 측의 서편에 봉심실(奉審室), 그 동편에 시법 공부실을 두셨으며, 하층은 회관, 그 북문은 승정문(承政門), 남문은 용화문(龍華門)이라 하시고, 동북과 서남측에 상하층을 통하는 계단, 그 옆에는 남북으로 공부실 두 개를 두셨으며 상하층의 출입하지 않는 창문은 공창(空窓)이라 하셨습니다.

수도공부실은 다음과 같이 하명하셨습니다. "공부를 시학(侍學)과 시법(侍法)으로 구분하여 시법공부는 그 시행을 후일로 미루되, 대강전 상층의 중궁 동남측의 공부실을 시법실(侍法室)로 명명하니 장차 시법공부반(侍法工夫班)이 사용하도록 하라. 하층의 용화문 옆방을 태을방(太乙房)으로 명명하니 시학공부반(侍學工夫班)의 시학원 정급 진급 회원이 교체 사용토록 하며, 승정문 옆방을 일관방(一貫房)으로 명명하니 내 외수가 교체 사용하라. 또 일전에 대강전 앞의 김중태의 집을 7감으로 이사시키고 수리한 두 방을 내수공부실과 외수공부실로 명하니 내 외수가 각각 1실씩 쓰도록 하라."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