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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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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0절 51~53절
1장 51절
밖으로 나오신 상제님께서는 장기간 불면불식(不眠不食)하셨으나, 조금도 초췌(憔悴)하지 않으시고 도리어 옥안(玉顔)은 구슬같이 윤기(潤氣)가 나시고 눈빛은 샛별같이 빛나시니라. 다만, 의복이 너무 남루(襤褸)하시므로 금곡이 급히 본댁으로 사람을 보내어 의복을 가져오게 하니, 본댁의 선경부인께서는 항상 상제님께서 불고가사(不顧家事)하심을 불만히 여기던 중이므로 의복을 내어 놓으며 불평하는 말씀을 하시니라. 금곡이 그 의복을 받아 상제님께 올리니 “이 옷에 망령스런 사(邪)가 붙었으니 속히 버리라.” 하시며 받지 아니하시니라. 금곡이 다시 사람을 보내어 그 사유를 전하니 선경부인께서 황공하여 참회하고 새 옷을 보내시니 그제야 가납(嘉納)하시니라.
1장 52절
상제님께서 대각하신 후에 금곡이 시좌(侍坐)하여 여쭈기를 “선생님께서 제 일을 한 말씀 하교(下敎)하여 주시기를 원하나이다.”하니, 말씀하시기를 “그대는 전생에 일광대사(日光大師)인데 그 후신(後身)으로 대원사에 오게 되었으니 그대가 할 일은 이 절의 중수(重修)라, 그대의 수명이 요절(夭折)할 수이나 내 이제 90세가 넘도록 연장하여 주리라.” 하시고 이후에는 복서명리(卜筮命理)의 학술을 말씀하지 아니하시니라.
1장 53절
이해 겨울에 비로소 본댁에서 삼계공사(三界公事)를 행하시며 창문에는 종이를 바르지 아니하시고, 방에 불을 때지 아니하시며 홑옷을 입으시고 식음을 전폐하시며 7일간을 지내시는데, 벼 말리는 뜰에 새조차 내리지 아니하고 마을 사람들은 두려워하여 문 앞으로 지나다니기를 꺼리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