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이제 너희들에게 다 각각 운수를 정하였느니 잘 받아 누릴지어다. 받지 못한 자는 성심이 없음이니라.”하시니라.

“씨름으로 남을 이기는 것도 척이 되느니 이는 성한 사람을 병들게 함이니라.”하시니라.

“아무리 무식하여도 거주, 성명은 쓸 줄 알아야 하느니라.”하시니라.

“금년 운수가 명년 4월까지 가느니라.”하시니라.

상제님께서 조아시(鳥兒詩)와 묘시(猫詩)를 외워 주시니 이러하니라. 조아시 嘴力未穩全信母 卵心常在不驚人 취력미온전신모 난심상재불경인 묘시 身來城國三千里 眼辨西天十二時 신래성국삼천리 안변서천십이시